일본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오늘부터 리터당 우리돈 230원 정도 대폭 내렸습니다. 일본의 정유사들은 휘발유에 부과된 잠정세율의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새벽 0시부터 리터당 22엔에서 23엔 정도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정유사들은 당초 잠정세율 폐지분 25엔을 인하하기로 했지만 원유 조달 비용의 상승분을 제외하고 휘발유값을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 여당은 잠정세율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조세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이달 중이라도 중의원에서 재의결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야당의 반대에다 국민 여론도 좋지 않아 내린 휘발유 가격을 다시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저 http://news.kbs.co.kr/news.php?id=1535858&kind=c ----------------------------------- 아, 아침부터 땡볕아래 뜨거운 주문진 아스팔트에 깔린 오징어마냥 쪽뻗은 이느낌은 뭐여.. 우리나라 정유회사와 정부는 진짜 욕뿐이 안나온다. KBS뉴스 펌. 오유통신. 곰부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