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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바스켓을 보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basketball_2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북FC~!
추천 : 3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3 22:44:51

올해부터 슼하이를 통해 유로스포츠 채널을 보느라 유로 바스켓을 처음 (제대로) 봤는데요

느낀점만 간단히 쓸게요. 


1. 개인기가 좋다.

-> 자국선수 이외의 선수들뿐아니라 전체적인 개인기가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센터자원으로 보이는 선수들의 인사이드에서 비비기나 제법 긴 슈팅레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 몸싸움이 많다.

-> 이는 심판의 성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만 심판들이 왠만한것은 불지 않더라구요.

     페인트존내에서도 자리를 잡을 때는 불지않지만

     반원구역과 슈팅동작에서는 확실하게 불어줍니다.

     그러다보니 경기가 끊기지 않고 축구경기처럼 이어지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3. 관중들이 축구처럼 응원한다.

-> 그리스팀인 파나티나이코스의 경우 경기장에 사람들 열기로 인해 천장에는 김이 서려있어서 뿌옇고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도 정말 축구장에서 들리던 노래로 응원하고...

     원래 축팬인 저로써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크블의 응원방식이 야구와 비슷하다면 여기는 완전 축구스타일...

     

4. 하지만...

-> 전체적인 속도면에서는 확실이 느바보다 느렸습니다. (크블보다는 빨랐아요...)

     그리고 세트오펜스의 숙련도? 부분에서도 느바가 몇 수 위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가드진에서의 움직임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 농구를 잘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선수개개인의 기술은 물론 전술이해도도 엄청나게 좋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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