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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Q를 아십니까?
게시물ID : gomin_670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척결
추천 : 0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24 09:46:54

 

베오베에 하두 많은 이혼관련 글이 올라오길래 생각나서 ㅎㅎ

 

Ziral  Quotient (지랄 지수)

 

솔직히 전 지랄보존의법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지랄을 하는 양은 동일하다. (지랄보존의 법칙 정의)

 

물론 방법과 수단은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릴때의 지랄과 나이가 들어서의 지랄은 다르니까요

 

보통 보면 나이가 들어서 지랄을 하는 경우가 문제가 많이 되는거 같은데......

 

특히 고학력자/고소득자 같이 남들이 보기엔 겉이 번드르르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어릴때 불장난을 해서 머리카락이 다 탄적이 있거나.... 혹은 개구리 잡으러 갔다가 길 잃어 버려서 부모님과 파출소에서 재회를 했거나

 

이런것도 어찌보면 지랄이지만...어릴때의 지랄은 그나마 귀여운 면도 있죠...

 

 

그런데 사회가 점점 어릴때의 그런 점들이 없어지고 공부공부 공부공부 하다 보니까 그 지랄의 성향이 잠자고 있다가....

 

나이가 들고 자리가 잡혀서 독립할 나이에 그 지랄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혼에 관련된 글 들도 그런게 아닐까요???

 

 

전 심리학자도 아니고 심리학과 출신도 아닙니다.. 절대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ㅎㅎ (교양 수업은 한 번 들었습니다... 여자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ㅋ

 

조금이라도 서로를 알고 싶으면 사고친 얘기들을 하는건 어떨까요? 머 엄청난 피해를 준다거나 이런게 아닌 사소한 사건들 사고들..

 

머 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팬티바람으로 쫓겨났다던지.... 이런것들이 챙피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 고게나....똥게???? 에서 많이 올라오는 것들도 어쩌면 ZQ와 관련있는 것들이 아닐까요..ㅎㅎ 그런 점들을 얘기함으로써 하나하나 해소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암튼.....결론은......ASKY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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