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팔이 올리는 자료에서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

선정적일 수 있었던 제목들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제목은 좋든 싫든 내가 클릭하지 않아도 볼수밖에 없으니까요.

배게에 들어왔는데 젖짜는 수지라는 제목의 글이 있으면 공공장소에서 보기 민망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요구할수 있는 부분은 그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클릭해서 나오는 내용은 솔직히 호불호의 문제이지 올리지 마라고 말할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선정성은 정도를 지나치지 않는다면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정도라는건 보여선 안되는 부분까지 보여지는 그런자료를 말하는거죠

공중파에 나오는 특정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주는것이 누가봐도 성인사이트에나 올라와야될 선정적인 자료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권고는 몰라도 통제는 과도한 조치입니다

물론 이정도도 아동 청소년들에게 유해할수 있죠

하지만 그건 모든 인터넷 매체의 문제점이고 오유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모든 사람에게 강요할순 없습니다


정리하면 제목 수정 요구까지는 몰라도 내용이 야짤 수준이 아닌이상 열린 공간인 인터넷에서 이래라 저래라 말한 권한은 없으니 논쟁이 있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