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짜 제발좀 종교인들이 집 현관문 안두들겼음 좋겠음
게시물ID : freeboard_679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카프카
추천 : 2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7 16:50:35

약간 흥분한 상태라 글자체 상관없이 걍 빨리 쓰겠음.


감기가 일주일째 안떨어지길래 오늘은 맘 다잡고 아무대도안가고
그저 잠+약 만 하기로했다.
그런데 이런 젠장할 종교인들이 문을 하두 두둘겨서 잠에서 깼다...
첫번째 온사람들은 참았다.
두번은 못참겠더라...
혹시몰라서 녹음기를 손에 쥐고 벌컥 문을 열고 말했다. 당신들 뭐하시는거냐고...
불교에서 왔단다...
아 그러시냐고... 그런데 왜이렇게 두들기시냐고 온 사방군데를
아 그러니깐 불교에서 왔다고...
그렇게 두들기신다면 난 당신들을 고소한다고, 아파트 및 공동주거시설의 복도 또한 무단으로 침입하였을시 유죄라는 판례가 이미 있다고...
아니 사람이 사람을 찾아오는 것이 유죄냐고 말이되냐고 따지네?
사람이 사람을 찾아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근데 아는 사람이 아닌, 불특정다수를 찾아가는 것은 문제가 된다. 특히 오늘같은 주말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텐데, 나같이 잠에서 깨는 등의 피해를 입게되면 누가 보상해주나, 종교라면 사람들을 먼저 배려할 줄알아야할텐데, 피해를 주고도 종교니깐 참아라, 좋은 것을 주겠다고하면 누가 당신들에게 아 그렇군요, 열심히 하세요라고 하겠다. 욕부터 나간다.
그러니깐 아니 왜 말을 이렇게 험하게 하세요?라네...
전 험하게 한 적 없다. 침착하게 말했으며, 욕을한적도 없다. 살짝 흥분한 감이 있는데 그 것은 방금 잠에서 깨서 그러니 이해해달라. 하지만, 이렇게 좋게 이야기했는데 당신들이 나가지 않는다면 난 지금 당장 신고를 하겠다. 나가라.

조용히 나가네...
그래도 빡침이 안사라진다...
니미럴 가습기 물갈고 빨리 한숨더 자야겠다...
가뜩이나 몸안좋아서 이 좋은 날씨 못즐기는 것도 서러운데 저런것들만 꼬이냐...

참고로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의 복도 또한 주거자들의 의사에 반하여 침입시 무단주거칩입으로 유죄라는 판결이 실제로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잡상인, 수상한사람들의 침입시 신고 및 고소의 근거로 사용할 수 있음...

아 ㅅㅂ 자야되는데 괜히 흥분했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