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떠나기전 마지막 추억이 될 벽화작업
게시물ID : art_9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llanese
추천 : 11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8 12:49:45

사람들의 이중성, 모든 사람은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야누스적인 모습이 있는것 같군요

 

앞에서 웃으면서 뒤에서 욕하는 사람

 

강한척하지만 속은 여린사람

 

착한척 위선떨지만 속은 악랄한사람

 

이 그림은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찰을통해 더욱더 본질적인 내면으로들어가

 

얼굴의 표정이아닌, 피부, 근육 그 안쪽의 가장 본질적인 뼈라는것의 형태에 인간의 본성을 담아 그려낸 작품

 

은 개뿔

 

그냥 bar 분위기가 너무 무섭게하면 손님들 놀랄까봐ㅋ

 

아 도저히 진지 못먹겠습니다ㅋㅋㅋㅋ

 

왼쪽에 집중해서 보면 귀여워요

 

오른쪽에 집중해서 보면 무서워요

 

그리느라 집중집중 초집중 한 중입니다

 

이럴때 가장 행복한것 같내요

 

사실 회화과는 아니고 패션디자인이 전공입니다만....

 

이탈리아로 유학가기전 마지막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ㅎㅎ

 

제료는 아크릴 물감 마감은 무광 바니쉬로 했습니다

 

보수랄건 없지만 평생 무료 이용권과 그날그날 식대로 퉁쳤습니다(유학때문에 정작가게에 가는건 3개월정도겠내요...ㅠ)

 

앞으로 3작품 더 그려야하내요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