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Q를 열혈신지버전으로 바꿔보았다 (루리웹 펌)
게시물ID : animation_58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와니v
추천 : 5
조회수 : 66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9 12:10:16

스포 주의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0:54:04. 13 ID:7F/qtGML0


신지 「내가 폭주했을 때 『가! 신지 군!』이라고 말했었잖아!!」


미사토 「……」


신지 「뭣 때문에 자기가 피해자인 척 하는 거야! 아니, 나도 그건 미안하다고는 생각하지만요! 그렇지만 이상하잖아 여러 가지로!!」


미사토 「……」


신지 「나를 예전처럼 대하라고는 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뭡니까! 이런 중학생이 반 전체가 한 명을 따시키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은!!」


미사토 「……지, 진정해.」


신지 「닥쳐 40대가!!」 쾅


미사토 「히익」


리츠코 「히익」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04:55. 22 ID:dLe3Odb/0


미사토는 적어도 설명 정도는 하라고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05:16. 01 ID:7F/qtGML0


신지 「애초부터 설명이 부족해!! 뭘 자기네 사정은 하나도 말하지 않고 『이 새끼 완전 암 것도 모르네』 같은 태도냐고!!」


신지 「나도 내 의도와는 달리 다른 곳에서 뭔가 잘못된 짓을 저질러 버렸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근데 설명이 없잖아! 하라고! 자세히!!」


신지 「……그리고 아스카는 왜 갑자기 나를 유리 너머에서 때리는 건데? 응?」


아스카 「……아니, 그러니까」


신지 「잠깐 기다려. 뭐 딱히 때리는 건 상관없지만 왜 그 다음에는 애매하게 넘어가 버리는 건데?」


신지 「꼬맹이 꼬맹이하지만 설명도 없이 화내고 혼자 상쾌해지는 건 대체 뭔 경우야? 응?」


아스카 「……그건」


신지 「그리고 대체 뭐야 에바의 저주라는 건.」


미사토 「……」


신지 「……어이 40대 너말야 너.」


미사토 「어, 아, 네.」




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08:12. 24 ID:BF3qhkQJ0


뿜었다




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18:05. 95 ID:7F/qtGML0


신지 「게다가 이런 목걸이 채우고…… 배틀 로얄이냐. 그냥 죽이라고.」


리츠코 「그것은」


신지 「목걸이의 설명은 이제 됐어!! 그보다 상황의 설명이겠지!! 더 설명할 이유 없잖습니까!!!!」


미사토 「……그렇지만,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아ㄷ」


신지 「또 그거냐!! 이제 됐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알았다고 했잖아!! 설명을 하라고!! 너희들은 설명을 해라!!」


콰앙


일동 「「「!!!!」」」


이호기 『이카리 군…… 여기』


신지 「엣, 아야나미?」


이호기 『여기……』


신지 「어이!! 아야나미의 목소리잖아!! 뭐가 『전부 조사했지만 발견되지 않는다』 냐고! 40대가!!」


리츠코 「으아앙!!」


아스카 「앗, 울어버렸다」




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5:57. 20 ID:7F/qtGML0


이호기 『여기……』


신지 「아야나미, 그쪽으로 갈 테니까 그 다음 절대 설명해라!! 절대로니까!!」


이호기 『……여기』


신지 「글른 것 같네.」


미사토 「기다려!! 신지군!! 누를 거야!! 이거 누를 거야!!」


신지 「마음대로 하라고!! 그렇지만 뭐 여기 있어도 전혀 설명을 들을 수 없을 것 같으니 나 갈 테니까.」


사쿠라 「에바만은 타지 말아주세요!!!!」


신지 「……」


사쿠라 「……에바만은 ㅌ」


신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


신지 「때와!!!!」


신지 「장소에 따라!!!!」


신지 「다르겠지!!!!!!!!!」




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8:08. 85 ID:+UZ6giqQ0


반복 뿜었다ㅋㅋㅋㅋ




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9:22. 66 ID:VROHyujW0


중요한 거니까




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9:32. 04 ID:Z78sOdgQ0


때와 장소라면 어쩔 수 없네




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7:16. 83 ID:nUM3PVTV0


왜 이호기야




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28:53. 79 ID:7F/qtGML0


이호기 뿜었다 영호기였네

철야한 새벽 텐션으로 써서 틀렸네




5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30:17. 21 ID:7F/qtGML0


게다가 저거 그러고 보니 영호기도 아니고

몰라 잘래




5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36:14. 93 ID:Fg00mlSC0


>>53

9호기지만 계속해

그 시점에서는 영호기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38:38. 44 ID:7F/qtGML0


―NERV―


쉬익-


신지 「……아야나미, 무사했었구나. 다행이야.」


아야나미 「……」


신지 「……아야나미에게 설명을 기대하는 것은 이제 관둘래. 그렇지만 이 NERV의 참상은 뭐야」


띵띠링띵


신지 「? 뭐야 이 소리」 살짝



카오루 「~♪」 띵띠링띵


카오루 「……」 잘난듯



신지 「뭐야 저…… 저거」


아야나미 「몰라.」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44:18. 07 ID:7F/qtGML0


―NERV의 어딘가―


겐도우 「신지」


신지 「!! 아버지!!」


겐도우 「이건 에바 13호기다.」


신지 「에?」


겐도우 「때가 되면 거기 있는 소년과 이 에바에 타라.」


겐도우 「이상이다」


터벅 터벅


신지 「……기다려!!!!」


겐도우 「……뭐냐」


신지 「설명 부족해!! 뭐야!! 에바 13호기는!! 뭐야!! 저 소년은!!!!」


겐도우 「그러니까 내가 설명할 것은――……」


신지 「그리고 뭐야 그 사이클롭스같은 선글라스는!!!!」




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46:40. 01 ID:VROHyujW0


옵틱 블라스트 공격할 수 있을 것 같아




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53:34. 97 ID:7F/qtGML0


겐도우 「……」


신지 「멋지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는 거냐!! 나이 생각해라!!」


신지 「거기다 설명도 없이 에바를 타라는 건 대체 뭐야!! 뭔가 설명을 해라!!」


신지 「상황도 목적도 적이나 아군도 모르는데 『네 그렇습니까』 라고 탈 수 있을 리 없잖아!!」


신지 「도구로 취급한다고 해도 더 속여서 그럴 마음이 들게 한다든가 그런 거 있잖아!! 노력하는 것도 없냐!!」


신지 「아들하고 대화는커녕 보통 커뮤니케이션마저 하지 못하게 된 거냐!! 소통 장애냐!! 그러니까 홀아비로 살고 있는 거지!!」


겐도우 「홀아비라고 하지 마라.」


신지 「그리고 에바를 타라고 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


신지 「때와!!!!」


신지 「장소에 따라!!!!」


신지 「다르겠지!!!!!!!!!」


카오루 「지, 진정해.」


신지 「누구야 너는!!!!」




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1:58:20. 84 ID:l6Vo4lpE0


카오루의 취급ㅋㅋㅋㅋㅋㅋㅋ




7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04:01. 98 ID:7F/qtGML0


―신지의 방―



풀썩



신지 「……밥…… 맛없네.」 뒹굴뒹굴


신지 「……플레이어도 망가져 있고…… 한가하네.」


신지 「산책이라도 할까…… 아버지는 언제나 어딘가에는 있겠지. 찾아볼까」




<어이 얌마!!!! 대머리이이!!!!!!


후유츠키 「찾고 있는 것 같군.」


겐도우 「방치해라. 무서워.」


<후유츠키!!!!!! 나와아아!!!!! 너도 여러 가지로 설명하라고!!!!!


겐도우 「부르는데요.」


후유츠키 「싫어…… 무섭다고.」




8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09:38. 72 ID:XR4Ej0BJ0


보면 이따우로 불만 품는 건가 Q는ㅋㅋ




8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13:12. 59 ID:Co5vi2ml0


Q보면 이렇게 되어버리는 건가・・・ 무섭네




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15:50. 66 ID:7F/qtGML0


―아야나미의 거주처―


신지 「뭐야 이…… 무대장치 같은 것은.」


신지 「그렇지만 아야나미…… 있는 것 같네.」


신지 「아야나미~」


신지 (……어쩐지 그림자의 실루엣을 볼 때 갈아입는 중이라는 느낌이다. 기다리자. 마음대로 들어가는 건 좋지 않아.)



……



신지 「……아야나미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야나미 「……그렇구나.」


신지 (……뭔가 아야나미, 성격 바뀌었나?)


신지 「그러면, 또 보자 아야나미」


아야나미 「응」


신지 (싫은 예감 밖에 들지 않는다…… 그런 것뿐이다 내 인생.)




1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23:11. 41 ID:B4ffErC60


신지 씨 진짜 신사




1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27:12. 82 ID:7F/qtGML0


―카오루의 거주처―


카오루 「같이 피아노 연주하자.」


신지 「……연탄? 그런, 나, 잘 연주할 줄 모르는데.」


카오루 「괜찮아……」 스윽


신지 「엣」


카오루 「연탄은 소리로 대화하는」


신지 「아니 너무 들러붙잖아, 짜증나니까 떨어져.」


카오루 「……아, 미, 미안」


신지 「그건 그렇다고 쳐. 나 피아노 못 친다고 말하고 있는데 『소리로 대화』 라든지 대답이 되지 않잖아? 그렇지?」


카오루 「……죄송, 합니다.」


신지 「…………그렇지만, 고마워」


카오루 「엣?」


신지 「보통으로 사람과 접한 것은, 오랜만이니까…… 안심했어. 고마워요 나기사 군.」


카오루 「이카리 신지 군」 푸학


신지 「떨어져 호모새꺄」




1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31:25. 78 ID:wZzoYgzH0


>푸학


무슨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




1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35:24. 31 ID:7F/qtGML0


~♪


신지 「……더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지……」


카오루 「반복연습하면 돼……」


신지 「반복 연습?」


~♪


카오루 「그래. 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연습하는 거야. 그거 밖에 없어.」


신지 「……그렇구나…… 완전 정론이구나……」


~♪


카오루 「신지 군……」


신지 「카오루 군……」



쟝♪



신지 「너무 잘 치고 있잖아!!!!!!!!!!!!!!!!」




1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37:55. 95 ID:be3IUtmC0


처음은 검지로만 연주했었는데…




1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44:12. 22 ID:7F/qtGML0


신지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하잖아 나!!」


신지 「얼마나 한가한 거야!!!! 얼마나 여가시간이 있는 거야!!!!」


신지 「그 대머리들은 뭘 하는 거야!!!! 너무 한가하다고 나는 피아니스트냐!!! 바보냐!!!」


카오루 「지, 진정해 신지 군」


신지 「그것뿐만이 아니야!! 봐봐 이거!! 내 셔츠 봐라!!」


“스즈하라 토우지”


신지 「뭔 물려입기냐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게 신경 쓰여 어쩔 수 없잖아!!」


카오루 「……그렇게, 신경이 쓰이니?」


신지 「에? 그거야 뭐…… 신경 쓰이는데」


카오루 「……그럼, 가르쳐 줄게」


신지 「처음부터 가르쳐줘!!!!! 피아노따위 연주하게 하지 말고!!!!!!」


카오루 「죄, 죄송합니다.」




1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53:49. 74 ID:7F/qtGML0


―그리고―


오오오오오……


카오루 「……——라는 거야.」


신지 「……」


카오루 「……신지 군?」


신지 「……우와—……」


털썩


신지 「아—……우울해……」


신지 「………………응—……?」


신지 「진짜……으—……우와……」


카오루 「……신지 군」


신지 「……」


신지 「진짜냐고—…………」


카오루 (굉장히 리얼하게 침울해하고 있다)




1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57:23. 03 ID:BxoeD1PYO


텐션의 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58:56. 03 ID:AgRvyC820


이런 장면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




1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2:59:42. 96 ID:7F/qtGML0


―신지의 방―


신지 「……」


신지 「……아니아니……힘드네……」


신지 「아무리 아야나미 구할 수 있었다고 해도……아니……그런데도 힘들어……」


신지 「……아야나미가 있는 곳으로 갈까……」



―복도―



신지 「하아……」 터벅터벅


후유츠키 「기다려라.」


신지 「에? 아, 후유츠키」


후유츠키 「장기는 둘 수 있나? ……경칭 생략은 그만둬」




1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06:05. 86 ID:InOqG3Gw0


아저씨들은 완전히 괴롭혀지고 있네




1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06:25. 58 ID:7F/qtGML0


―NERV의 어딘가―


후유츠키 「룰은 알고 있나?」


신지 「뭐, 일반적인 수준은……」


후유츠키 「흠…… 그럼 4개 빼고, 아니.」


촤라라락


후유츠키 「이 쪽이(将棋崩し, 장기 무너뜨리기) 알기 쉬울 것인가.」


신지 「...웃기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콰아앙


후유츠키 「아앗!? 히익」


신지 「중학생이 장기도 못 둘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게다가 장기 무너뜨리기는 뭐야!!!!」


신지 「그보다 장기는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뭔가 말할 것이 팍팍 있는 거잖아!! 빨리 그쪽부터 하라고 후유츠키!!!!」


후유츠키 「부자지간이 갑작스럽게 경칭 생략하는 짓은 그만둬!」




1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08:22. 12 ID:KmwgMXcY0


겐도우도 갑자기 경칭 생략으로 했었던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08:50. 48 ID:sGii7QX10


겐도우는 보통 후유츠키라고 부르지 않았어?




17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09:39. 49 ID:7F/qtGML0


>>170

옛날에는 후유츠키 선생님이라고 하고 있었어




1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14:27. 55 ID:7F/qtGML0


…………


후유츠키 「……——라는 걸로, 아야나미는 말하자면 유이 군의 정보로 만들어진 클론이다.」


신지 「……」


후유츠키 「……이건 말해둬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신지 「……이야기 완전 늦어……」


후유츠키 「미, 미안……」


신지 「……에—……잠깐……」


신지 「……하—?……아니아니아니」


신지 「……」


신지 「…………」


후유츠키 「……괜찮나」


신지 「…………아버지의 생각이 예상 이상으로 기분 나쁘다……」


후유츠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17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15:58. 22 ID:UWa3REaZ0


>후유츠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동의하지 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21:42. 34 ID:7F/qtGML0


―복도―


신지 「……」휘청휘청


미사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신지 「……뭐야.」


아스카 『으랴앗!』 퍼억


신지 「……아야나미도……도울 수 없었어……」


사쿠라 『에바만은 타지 말아주세요!』


신지 「……」


겐도우 『에바에 타라.』


신지 「……」


사쿠라 『에바만은 타지 말아주세요!』


신지 「……」


카오루 『너 때문이 아냐……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신지 「……」


사쿠라 『에바만은 타지 말아주세요!』




1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22:35. 74 ID:1sztvZQG0


어째서 세 번이나 재생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23:23. 15 ID:UWa3REaZ0


사쿠라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 신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27:41. 51 ID:7F/qtGML0


―아야나미의 거주처―


철컥


아야나미 「……」


신지 「……가져다둔 책……읽지 않았어」


아야나미 「……명령이 없었으니까」


신지 「!! ……이제 됐어」 퍽


투두두둑


아야나미 「!」


신지 「하아……하아……!」


신지 「그건 그렇고 왜 나는 책을 이렇게 높게 쌓아 올리고 있었던 거야!!!!」


아야나미 「나한테 물어봐도……」




2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29:34. 98 ID:Qi2pqIFj0


셀프 태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30:57. 80 ID:lbkQBfe60


진짜 그렇다ㅋㅋㅋㅋㅋㅋ




2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44:25. 73 ID:7F/qtGML0


겐도우 「……때가 왔다.」


후유츠키 「그렇군.」


―신지의 방―


신지 「싫어!!!!」


카오루 「……신지 군, 그렇게 말하지 않고 에바를 타자.」


신지 「이상하잖아! 그런 거!」


카오루 「신지 군……」


신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라!! 이상하잖아!? NERV와 뷔레는 대립하고 있고, 옛 NERV 사람들은 뷔레에 있다!!」


신지 「한편 NERV는 아저씨 두 명과 소년 소녀!! 네 명!! 네 명이라고!? 그리고 제일 높은 아저씨는 초절변태다!!!!」


신지 「아무리 생각해도 NERV가 나쁜 계획을 짜고 있고 그걸 깨달은 사람들이 NERV를 상대하기 위해 뷔레 만든 것 같잖아!! 민간인 같은 사람 잔뜩 섞여 있기도 했고!!」


신지 「솔직히 둘 다 대장의 인간성은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이상한 변태 아저씨 두 명이 말하는 걸 훠이훠이 따를 리가 없잖아!!!!!」


신지 「절대, 저어어어어ㅓ어얼대로 그 놈들 나쁜 짓 꾸미고 있다고!!!! 주로 대머리!!!!」


신지 「그러니까 절대!!!! 대머리의 명령 따위로 에바를 탈까보냐!!!!」


카오루 「아…… 네.」




2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46:43. 46 ID:vhK9++/iO


카오루 군 쫄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48:50. 06 ID:T/9 xg7gc0


카오루 압도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3:56:25. 97 ID:7F/qtGML0


카오루 「아, 아니아니!! 잠깐 기다려 신지 군, 지금은 타자.」


신지 「웃기지 마!!!!」


카오루 「……확실히 우리들은…… 지금의 NERV는 믿을 수 없을지도 몰라.」


카오루 「……그렇지만, 나는 믿어줬으면 좋겠어.」


신지 「믿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카오루 「……신지 군……」


신지 「이제 됐어……!! 어쩐지 여러 가지 태클 걸어서 지쳤어…… 말미잘인가 뭔가가 되고 싶어……」


신지 「아야나미는 구할 수 없었고 아스카는 맨날 빡치고 있고 아버지는 변태고 미사토씨는 나에게 이런 이상한 목걸이――……」


철컥


신지 「……——에?」


카오루 「이건 내가 맡을게」 철컥


신지 「……카오루, 군」


카오루 「그러니까, 나를 믿어 ㅈ――……」


신지 「아니, 왜 지금 목걸이 버리지 않은 건데?」




27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4:05:50. 99 ID:7F/qtGML0


카오루 「에? 아니, 그.」


신지 「아니아니, 내 말 듣고 있었지? 그 목걸이 폭발한다고 말했었지?」


카오루 「아니, 그건 그렇지만, 뭔가 그게, 리린의 죄는 내가 짊어지는, 거야.」


신지 「아니아니아니아니 의미 모르겠는데. 바보 아냐? 죽는다고? 그거 달고 스위치 켜기만 해도 죽는다고? 펑~이라고?」


카오루 「그…… 목걸이 벗고 버리면, 폭발, 이라든지, 있을 지도 모르고, 그러면, 응, 신지 군도 위험하니까, 말야.」


신지 「……하아.」


카오루 「거기에 그…… 무엇보다, 너는…… 나만은 믿어주었으면 한다고 할까……」


신지 「…………믿을게.」


카오루 「무엇보다, 네가 우울해하고 있는 것이……——에?」


신지 「……얼빠진 네가 뭔가 꾸미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기도 하고…… 하하하, 응. 너는…… 믿을게.」


카오루 「신지 군!!!!」 푸학


신지 「오지 마 호모새꺄」




3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06:09. 84 ID:7F/qtGML0


…………


카오루 「……——라는 걸로, 카시우스의 창이나 롱기누스의 창을 열심히 어떻게든 하면 세계는 원래대로 돼.」


신지 「……」


카오루 「…………정말이야.」


신지 「아니…… 믿는다고는, 했지만…… 어쩐지 이야기가 너무 잘 풀린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카오루 「아니아니! 이건 사실이야! 사실이야! 애초에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여기 있으니까!!」


신지 「고맙지만 그 말투 기분 나빠!!…… 그렇지만 알았어.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정도 밖에 없을 것 같고」


신지 「조금 불안하지만, 그 대머리가 말하는 것보다 카오루 군이 말하는 것이 몇억배는 믿을 수 있기도 하고.」


카오루 「신지 군…… 힘내자.」


신지 「응, 그래. 힘내자!」


카오루 「아, 덧붙여서 13호기는 파일럿 둘이서 조종하는 형태니까.」


신지 「왜냐고…… 호모냐……」


카오루 「글세…… 아니, 내가 원한 게 아니야! 정말이야! 그 눈은 그만둬!」




3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15:25. 15 ID:7F/qtGML0


……


신지 「아무리 그래도 긴장되는구나……」


카오루 「뭐, 신지 군과 나라면 괜찮아. 그런데. 신지 군」


신지 「그런 것보다」


카오루 「아, 네.」


아야나미 『……』


신지 「어째서 아야나미까지 따라 오고 있는 거야……」


카오루 「뭐 감시 같은 거야」


신지 「거봐 역시 그렇잖아!!!! 감시를 붙인다든가 나쁜 짓을 꾸미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아야나미 『명령이니까』


신지 「명령명령닥쳐젠장!!!! 예스맨이냐!!!! 아니 예스걸이냐!!!!」


카오루 「지, 진정해」


신지 「……이유는, 알겠으니까……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명령만으로 움직인다는 건 그만두는 편이 좋아…… 아야나미.」


아야나미 『……이카리 군』


신지 「사회로 나가면 고생할 거라고…… 아니 사회 붕괴했지만. 주로 나 때문에.」




38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19:49. 18 ID:1pPcjrbO0


불평만 말하지만 일단 영화대로 진행되네ㅋㅋ




3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21:11. 82 ID:2FLzEDgM0


그게 사해문서라는 거야




3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22:46. 39 ID:7F/qtGML0


―리리스의 유해―


화악


신지 「뭐…… 뭐야 여기……」


카오루 「신지 군. 봐봐. 저게 리리스의 유해야.」


신지 「에? 아, 우와—…… 뭐야 저 자세는.」


카오루 「저기 창이 2개 박혀 있지? 저게 카시우스의 창과 롱기누스의 창이야」


카오루 「자, 빨리 뽑아 버리자」


신지 「응, 그러자…… 근데 뭐냐고 저 자세는……」


아야나미 「……」




3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27:39. 49 ID:a3y3EL1P0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자세 ㅋㅋ




4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32:09. 30 ID:7F/qtGML0


신지 「우우, 이거 걷기 힘드네……」 철컹철컹


카오루 「……」


신지 「……카오루 군?」


카오루 「……」


신지 「카오루 군? 무슨 일이야?」


카오루 「……」


신지 「카오루 군! 카오루 구우운!」


카오루 「……」


카오루 (이상해…… 저 2개의 창…… 그 형상은 어느 쪽이냐 하면……)


카오루 (……저건, 마치……)


신지 「어이! 카오루 군 계속 부르고 있잖아!! 야 임마!!」


카오루 (……설마, 아니, 그런……)


신지 「무슨 말이라도 하라고!!!! 그게 제일 불안하단 말야!!!!」


아야나미 『이, 이예이~』


신지 「너보고 뭐라도 말해보라는 게 아냐!!!!! 그렇지만 고마워」




4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33:50. 91 ID:wjS2zwhe0


아야나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ㅋㅋㅋㅋㅋㅋ




4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36:07. 13 ID:4P7ALtdQ0


이거 포카포카보다 더 모에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




4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40:53. 77 ID:7F/qtGML0


쾅!!!!!


신지 「크!!?」


카캉!!


아스카 『으랴아!!!』


신지 「큭!!? 아스카!?」


슈웅


신지 「무슨 짓이야 아스카!!!!」


아스카 「크으……!!! 이…… 바보신지……!! 꼬맹이 신지!!!!」


아스카 「에바에 타지 말라고 그토록 말했잖아!!!」


신지 「아스카가 말할 게 아니잖아!!!!」


아스카 「시끄러!!!!」 콰앙


신지 「아윽……!!!! 카, 카오루 군!!!! 카오루 군도 도와줘!!!!」


카오루 「……」


신지 「그렇게까지 주변을 셧아웃시키지 않으면 생각도 못하는 거냐고!!!! 새대가리냐 이 새꺄!!!!」




4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41:24. 91 ID:T/9 xg7gc0


새대가리ㅋㅋㅋㅋㅋ




4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42:00. 69 ID:eeX5gQec0


새대가리에서 뿜었다ㅋㅋㅋㅋㅋ




4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47:57. 98 ID:7F/qtGML0


신지 「젠…… 장!!!!」 쿠쾅


아스카 『큭!!!! 이게!!!!』


아야나미 『놔두지 않아.』


콰쾅


아스카 『아아아앗!!!!』 파아악


신지 「고마워 아야나미!! 살았어!」


아야나미 『빨리, 창을』


신지 「응! 카오루 군! 어이! 가자고!」


카오루 「……」


신지 「……이제 됐어!!」


철컹 철컹


신지 「나…… 혼자서라도……!!」




4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52:55. 28 ID:7F/qtGML0


철컹 철컹


신지 「좀 더…… 조금 만 더!!」


카오루 「……」


신지 「카오루 군!!!! 조금 있으면 창이 있는 곳에……!!」


카오루 「신지 군……」


신지 「에? 뭐야? 왜?」


카오루 「그만두자……」


신지 「……에……」


카오루 「……돌아가자…… 뭔가…… 싫은 예감이 들어……!!!!」


신지 「아야나미――――잇!!!! 철수!!!! 임시 철수!!!!」


아야나미・아스카 「「에」」




4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53:49. 00 ID:BxoeD1PYO


임시 철수 ㅋㅋㅋㅋㅋㅋㅋ




4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54:06. 54 ID:2FLzEDgM0


이해력이 너무 좋아서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4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5:56:30. 09 ID:wjS2zwhe0


신지군 진짜냐ㅋㅋㅋㅋㅋㅋㅋ




4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01:47. 33 ID:7F/qtGML0


신지 「그러니까 지금은 임시 철수한다고 했잖아! 그 이상한 자세하고 있는 괴물한테서 떨어지자고!!」


철컹 철컹!!


카오루 「시, 신지 군」


신지 「뭐야!! 됐으니까 카오루 군도 다리 움직여!!」


카오루 「괘, 괜찮아?」


신지 「뭐가!!!!」


카오루 「아니, 내가 창을 뽑자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멈추다니…… 반대하거나 화를 내거나……할까 생각해서.」


신지 「그야, 분하다고!! 세계가 원래대로 된다고……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신지 「그렇지만 이번 일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카오루 군이 싫은 예감이 든다고 하면 철수할 수밖에 없잖아!!!! 나름대로 너에 대한 건 믿고 있고!!!!」


카오루 「……신지 군……」


신지 「그러니까 카오루 군도 빨리 다리 움직이라고 말하고 있잖아!!!!! 연골 뽑아버린다!!!!」




4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02:49. 82 ID:Qi2pqIFj0


뭔가 뜨거운 전개 ㅋㅋㅋㅋ




46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03:22. 12 ID:UWa3REaZ0


연골 뽑아버린다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09:22. 79 ID:7F/qtGML0


콰앙!!


신지 「끄앗!!!?」


카오루 「으윽!!!?」


처억


신지 「윽……!!! 무슨 짓이야 아스카!!!!」


아스카 『이제, 어디로도 보낼 수 없어……!』


아스카 『……그 기체는 내가 부수겠어!!!!』


신지 「잠깐 기다리라니까 아스카……!!」


아스카 『기다릴 수 있겠냐아아아아!!!!!』


카쾅!!!


신지 「으윽……!!!! 저 새끼 14년 전에서 아무 것도 성장하지 않았잖아!!」




4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10:14. 30 ID:8wJQQ+rx0


니가 너무 성장한 거다ㅋㅋㅋㅋ




4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11:30. 03 ID:AAVEzKat0


관객의 태클파워를 얻은 신지 씨는 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18:59. 05 ID:7F/qtGML0


아스카 『성장하지 않은 것은 어느 쪽이야 꼬맹이 신지!!!!』 쾅!!


신지 「크윽!!!!」


아스카 『그렇게!!!! 그 배 안에서!!!!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는데!!!!』 퍼억퍼억


신지 「크윽……!!」


아스카 『14년이나……!! 14년이나 기다려서……!!!! 널…… 널 때리고 싶어서……!!!!』 콰앙퍼억


아스카 『기다렸었는데……!! 너는, 또!!!! 그렇게!!!!』


아스카 『넌 또…… 자신의 감정으로!!!! 멋대로 뛰쳐나가!!!! 어리광만 부리고 있잖아!!!!』 쾅콰앙


아스카 『이…… 꼬맹………… 바보신지!!!!!!』 퍼억!!!!



신지 「웃기지마 이 게르만 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스카 『히으!!!?』




48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20:43. 16 ID:VROHyujW0


게르만 년아ㅋㅋㅋㅋ 일단 게르만이긴 하지ㅋㅋㅋㅋ




4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24:55. 78 ID:1XHrGuuW0


뭐 국적은 미국이지만ㅋㅋㅋㅋㅋ




4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27:48. 11 ID:7F/qtGML0


신지 「성장하지 않은 것은 확실히 아스카 쪽이겠지!!!!」


퍼억


아스카 『큭!!!』


신지 「아스카뿐만이 아니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신지 「전에부터 충분한 설명도 없이 나를 에바에 태우거나……!!!! 말하는 게 이리저리 바뀌거나!!!!」


신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잖아!!!!!」


쿠콰콰쾅!!!


아스카 『잠……!! 이게……!!!!』


신지 「거기다……!! 거기다……!!!!」


신지 「멋대로 뛰쳐나가……!!!! 어딘가로 가버린 것도……!! 아스카가 먼저잖아……!!!!」


아스카 『……에?』




4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32:09. 15 ID:7F/qtGML0


신지 「더미 플러그라고는 하지만……!! 내가 타고 있었던 초호기로…… 아스카를 그런 꼴로 만들어 버렸으니까!!!!」


신지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어!!!!! 기뻤다고!!!!」


아스카 『……잠, 무슨, 말을』


콰콱


아스카 『엣』


신지 「그런데도…… 뭐냐고 죄다드으으을!!!!!!」


콰아앙!!!


아스카 『히이!!!!』


신지 「이제 됐어!!!! 지금 화났던 것들을 죄다 토해내 주지!!!!」


카오루 『시, 신지 군?』




4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39:33. 84 ID:7F/qtGML0


신지 「처음부터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설명을 해라!!!!」 콰앙


신지 「민간인을 전투의 최전방에 세우지 마라!!!!」 콰앙


신지 「에바의 저주라던가 자기들만 아는 말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아는 말로 대화해라!!!!」 콰앙


신지 「나중에 폭발시킬 용기도 없다면 처음부터 목걸이 걸지 마!!!!」 콰앙


신지 「설명은 가능한 한 제대로 해라!!!!」 콰앙


신지 「나머지는, 어 그게!! 설명 제대로 해라 바보!!!!」 콰앙


신지 「그리고――……」


신지 「초호기 재활용해서 병x신 같은 전함 만들지 마 니xx미xx러어어어어어어얼!!!!!!」


쿠웅


카오루 (대부분 설명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였다.)




5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41:41. 76 ID:6Qq7kKwW0


이것은 안노에게 하는 불만?!




5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49:05. 01 ID:7F/qtGML0


쿠오오


신지 「하아…… 하아……!!」


아스카 『언……!! 이…… 바보신지……!!』


신지 「……일단, 이곳을 벗어나자. 아스카」


아스카 『……』


신지 「일단 우리는 지금은 더 이상 그 창을 어떻게 할 생각은 없어.」


신지 「부탁이니까, 철수만이라도 하게 해줘.」


아스카 『……흥……알았다구……』


아스카 『……열 받아서…… 그리고, 꼬맹이라고 해서…… 미안했어』


신지 「……아스카」하아


아스카 『연줄 안경!! 일단 지금은 떨어져!!!!』




5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53:20. 54 ID:7F/qtGML0


마리 『에—?지금 괜찮은 상황이었는데—』 스으윽


아야나미 『……』 스으윽


신지 「아야나미도!! 전투 그만둬!! 빨리 철수할게!!」


아야나미 『……명령?』


신지 「부탁!!」


아야나미 『……알았어.』


신지 「좋아, 카오루 군! 우리도!」


카오루 『아아. 조금이라도 빨리 여기를——……』



철컹……



신지・카오루 「「……——에?」」




5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6:53:57. 63 ID:VROHyujW0


응?




5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03:00. 35 ID:7F/qtGML0


신지 「에…… 뭐야 이거……」


신지 「뭐야 이거……! 어째서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아!!」


신지 「카오루 군!! 이건……!!」


카오루 「……당했어.」


신지 「……에?」


카오루 「당했어…… 과연 리린의 왕, 신지 군의 아버지다……」



―제레 씨가 있는 곳―


겐도우 「후유츠키, 제레 노땅들을 죽이는 스위치 나도 달라고 그랬는데……」


후유츠키 「엄청 기분 째졌다.」


겐도우 「부러워……」


겐도우 「……허나, 이걸로 계획대로다…… 저쪽도 이제 곧 완료될 것이다」




5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03:44. 42 ID:mdpRPuRc0


글렀다 이놈들ㅋㅋㅋㅋ




52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03:55. 86 ID:1pPcjrbO0


후유츠키가 전부 끊어버렸으니까ㅋㅋ




5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16:30. 99 ID:7F/qtGML0


쿠오오!!!!


신지 「뭐야 이 소리……! 어떻게 되는거야!!」


카오루 「……기억나는 거 없니?」


신지 「에? ………………!!!!」


카오루 「……“더미 플러그”」



――――――


겐도우 「몰래 넣어 뒀다.」


후유츠키 「더미 플러그로 창을 뺄 수 있다니…… 그런 것도 가능한가?」


겐도우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


철컹 철컹


신지 「……설마, 창이 있는 곳까지 돌아가고 있다고!!?」


카오루 「……」




5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18:20. 29 ID:raofqadf0


영혼이 2개 없으면 안 된다고 했었잖아~!




5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21:13. 19 ID:7F/qtGML0


후유츠키 「그러나, 영혼이 두 개 없으면, 창은……」


겐도우 「창을 뽑는 순간 보통 회로로 되돌리면 되지 않을까」


후유츠키 「아—…… 어떨까나.」


겐도우 「괜찮지 않을까」



―――――


철컹 철컹


신지 「멈춰라!!!! 멈춰!!!!」


카오루 「……신지 군……」




5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21:43. 28 ID:raofqadf0


이런, 아무 문제 없잖아.




5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42:29. 58 ID:7F/qtGML0


신지 「젠장……!! 역시, 역시 대머리는 창으로 나쁜 짓을 꾸미고 있었어……!!」


카오루 「그렇군…… 이 공간에 들어온 순간, 모든 결착은……」


카오루 「……아니, 훨씬 전부터…… 이런 결착이 되어 있었을지도 몰라.」


카오루 「너의 아버지는…… 정말 경시할 수 없어」


―――――――


후유츠키 「진짜 정말로 괜찮은가?」


겐도우 「글쎄………… 자동이니까 괜찮지 않아?」


―――――――


신지 「그래! 분명 밖은 아야나미나 아스카가 우리를 멈춰 주――……」


카오루 「아니…… 아마 저 쪽도 더미 플러그가 작동해서, 우리를 멈추려고 하는 뷔레의 그녀들과 응전중일 것이다.」


신지 「…………!!」




57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47:21. 89 ID:Bsw9Ab400


아저씨 너무 애매하잖아




5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49:04. 95 ID:4P7ALtdQ0


아저씨 정말 믿을 수가 없네




58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7:54:47. 46 ID:7F/qtGML0


철컹철컹 콰아아악


신지 「……에……? 멈췄……」


카오루 「……!」


아스카 『바보신지!!!!』


마리 『멍멍이 군!!!!』


아야나미 『……이카리, 군.』


신지 「……뭐야…… 뭐야 이거.」


신지 「창이……」


아스카 『빨리 창에서 손을 떼라구!!!!!』


신지 「!!!!」


카오루 「……이제……소용 없어.」




5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10:32. 05 ID:7F/qtGML0


쿠구구구구구구구구……


겐도우 「아, 시작됐다.」


후유츠키 「진짜냐, 진짜다.」


겐도우 「……어찌어찌 잘 돼서 다행이다.」


후유츠키 「사실이군.」


―――――――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신지 「뭐야 이거!!!! 뭐야 이거!!!!」


카오루 「진정해……」


신지 「진정할 수 있겠냐!! 이거! 멈출 방법은!?」


카오루 「……이미 알고 있잖아?」




5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11:39. 27 ID:7F/qtGML0


신지 「! 뭐, 뭔 소리야!」


카오루 「……안심해. 아마, 이건 멈출 수 있어.」


카오루 「곧 있으면…… 둘이 필요한 영혼 가운데, 하나가 없어질 테니까.」


신지 「크……!! 적당히 집어치라고!!!!」


신지 「그러니까 내가 알 수 있는 말로 하라고 했잖아!!!! 새대가리 새끼가!!!!」


신지 「내가 지금 묻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카오루 「신지 군.」


신지 「읏」


카오루 「……——괜찮아, 신지 군.」




6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21:57. 41 ID:7F/qtGML0


신지 「……큭! 그, 그러니까…… 나도 알 수 있도록 설명, 을……!」


카오루 「……사실은, 알고 있는 주제에.」


신지 「입 닥쳐!!!! 모른다고 했잖아!!!!」


신지 「그러니까! 나, 나는……!! ……두 명이……!!」


신지 「두 명과…… 세계가……! 살 수 있는 방법을……!!」


카오루 「……가프의 문에 다가간다……」


카오루 「…………이제, 슬슬이려나.」


신지 「뭐가!!!! 뭐가 말인데!!!!!」


신지 「혼자서…… 혼자 완결 짓지 말라고!!!!」


신지 「야!! 방금 나한테 한 것 같이 그거 빼!!!!」


카오루 「…………신지 군」


신지 「빨리 빼라고 했잖아!!!!! 까마귀새꺄!!!! 듣고 있는 거냐고!!!!!」


카오루 「……너는, 정말로 상냥하네.」




6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32:33. 05 ID:7F/qtGML0


카오루 「자자, 울지 마 신지 군」


신지 「카오루 군!!!! 그 목걸이 벗으라고 말했잖아!! 귀까지 이상해진 거냐고!!!!」


신지 「그러니까!!!! 빼!!! 빼라고!!!!!」


카오루 「……후훗」


신지 「쳐 웃지마!!!! 빼!!!!!」


카오루 「안녕, 신지 군」


카오루 「……괜찮아. 또, 만날 수 있어」




6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38:26. 96 ID:7F/qtGML0


……



터벅 터벅


철컹


아스카 「…………신지」


신지 「……」


아스카 「…………가자, ……신지」


신지 「……가……」


아스카 「……에?」


신지 「……가……야……」


아스카 「……신지?」


신지 「……」


꽈악


신지 「……뭐가……Q야……!!」 주륵주륵



종극




6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39:21. 27 ID:7F/qtGML0


죄송합니다, 이제 졸리니까 침대입니다

마지막은 감상 후의 나의 외침입니다.




6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39:29. 06 ID:t77NDojw0


수고

이건 좋은 SS였다




6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39:47. 57 ID:8o0/U1xr0


고마워, 재미있었어.




6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42:59. 41 ID:UmWMBHK40


수고

진짜 뭐가 Q야 정말.

너는 잘 했다




6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44:12. 83 ID:41qeVlDiO


재미있었다 고마워




64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51:22. 80 ID:7F/qtGML0


다음 화 예고


신지 「다음 화!! 뭔가 아직 방랑하고 있는 모양인데 적당히 해라!! 그딴 방랑은 필요 없다고!!!! 그 멤버는 이미 힘들다고!!!!」


신지 「거기다 다음 화 예고의 이 영상!!!! 에바가 날뛰고 있는 것뿐이냐!!!! 그 밖에 뭔가 더 있을 거 아냐!!!!! 알 턱이 없잖아!!!!!」


신지 「그리고 다음 화 이거, 제목!! 뭐야 이거!!!! Q는 알았지만 읽는 법 모른다고!!!! 뭐냐!!!! 중2병이냐!!!!」


신지 「라고 할까 정말로 신극을 마지막으로 끝낼 작정이냐!!!!! 이 참상 어떻게 책임질 건데!!!!!! 정말 안노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안노다!!!!」


신지 「다음 화! 신・에반게리온 극장판:||」


신지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같은 거 미사토 씨는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40대의 서비스 따위 X나 필요 없다고오오!!!!」



이번이야말로 종극




6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52:19. 17 ID:7F/qtGML0


잘 자요




6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8:55:05. 46 ID:D0JTQ1lp0


수고, 재미있었어ㅋㅋㅋㅋ 부디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어.




6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9:00:44. 56 ID:zu3qECFX0


수고! 재밌었어!




68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19:36:06. 79 ID:JvDOuU4l0


제목이 마지막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멋있었어

수고하셨습니다.




6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2/11/30(금) 20:42:13. 58 ID:w7egT2XE0


>>1

말하고 싶었던 걸 전부 말해 줬다ㅋㅋㅋㅋ

재밌었어 수고

 

 

 

 

 

 

 

 

 

 

 

 

[출처] 타입문넷 - http://www.typemoon.net/ss_new/243346


 


 


 


아 속이 다 시원하군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