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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게시물ID : lovestory_54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틸수가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30 00:04:51


나는 절대 남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없다.

전부 각자 자기 기준에 판단에 따라 남을 평가하고 결정한다.

나는 너에게 상처를 받았다. 

네가 나를 가식이라 불러도 나는 상처 받았었다.

하지만, 이 또한 너와 나 사이의 오해겠지. 

내가 네가 될 수 없듯, 네가 내가 될 수 없듯

그러나 언젠가는 바늘에 실을 끼듯 이 모든 것은 그렇게 쉽게 끝날 것이다.

그때 나와 함께 뜨거운 소주한잔 하자꾸나.

이 못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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