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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면접갔다온썰 풀겠음
게시물ID : humorstory_37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아니
추천 : 3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30 04:23:08

 

 

나는 오유눈팅족이라 여친아이디로씀

여친은있는데 머리숱이없어서 음슴체로씀...

 

 

내가 두달백수생활을 접으려고 전에 일한곳에 면접을보게됨

 

일단 가게에 갔는데 면접보자는 점장이 없는거임!

 

근데 알바가 몇분이세요? 함

 

여기서 못된장난기가 발동이됐음 ㅋㅋ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혼자왔는데요.닭갈비는 혼자못먹나요?

 

알바 급당황함

 

아, 아니요 저쪽에앉으세요

 

하길래 앉으니까 1인상을 내옴 ㅋㅋㅋ 내옆에서 주문하지않으면 떠나지않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있음 ㅋㅋㅋㅋ

 

그래서 또 당당하게 철판볶음밥1인분이요 라고 했는데 알바가 다시말을더듬음ㅋㅋ

 

손님저희는 1인분은 주문이안돼요;;

 

종나 교육하나는 잘받았구나 생각하면서

 

혼자온사람은 밥도못먹는거냐고 왜 손님취급안해주냐고 하면서 몰아붙이니까

 

알바 곧 울거같은 표정함 근데 그 중요한순간에 점장이 왔음ㅠㅠㅠ

 

점장이와서 야 밥안먹었냐 왜 밥먹으려고하냐? 해서 난또 당당하게

 

알바 진상손님 관리법을 알려주고있었습니다. 했음 ㅋㅋㅋㅋㅋㅋ알바가 막 야림ㅋㅋㅋ

 

너존나 잘걸렸다는 표정으로 새알바에요? 물어보는데 점장이 아니 직원ㅋㅋㅋㅋ

 

여튼 점장 빵터지고 못된장난 치지말라고 구박당했음ㅠㅠ

 

결국은 그알바랑 화해(는 나혼자했을지도)했음!

 

근데 나는 나보다 어려보여서 장난쳤는데 한살많은게 함정!!

 

결론은 5월1일부터 근뭌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그알바 얼굴어떻게봄???? 분명 나한테 일부러 국 쏟으면서 실수인척할거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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