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사실 게임은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유 베게에서 타고들어와
접하게 되었고, 그게 벌써 2개월하고도 반 전이네요.ㅎㅎ
뭣도 모르고 시작하다가 추천덱 공체합이 높아져가면 갈수록 기뻐했고
시즌 드랍카드 먹을때나 서버 터져서 오유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것도 즐거웠어요.
마지막까지 못 놓겠는건 역시 친구분들이더라구요.
이번주에 좋아요로 그동안 감사하다고 인사라도 드려야 할까 했는데 저에게 정말 과분한 분들이셔서
아쉬운 마음에 또 못하고 못하고.. 그러다가 오늘 마음먹고 글 씁니다:)
오늘 이후로 밀아 잠수탑니다ㅠㅠ 언제 들어갈지는 저도 몰라요. 며느리도 몰라 (...)
계정은.. 조금 더 생각해보고 양도나 아니면 그대로 묵혀둘 것 같아요>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큰 즐거움 위안 느끼다 돌아갑니다.
오유분들 감사합니다! 님카 슈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