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욱 은퇴하고 gsl 보면서 소름돋게 재밌던 적이 없어서 시들했다가 복귀전 보고나서 거의 안봤는데
오늘은 진짜 1경기 1세트 보고나서 목뒤에 전기가 쫙 흐르더니만 5경기까지 다보고나니까 미쳐버리겠네요 ㅋㅋ
와 진짜 이건 안홍욱vs김원기 테트리스 심시티 볼때만큼 재밌는 경기가 4시간동안이나ㅎㄷㄷ
경기끝나면 해설안듣고 바로 다음경기 봤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없이 다본 건 처음인듯
오늘부터 gsl 다시 달려야겠슴 ㅋㅋ
오죽 재밌었으면 돈벌어서 서울가야겠다는 생각이 다 듬 GSL 직관하고싶어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