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게시물ID : star_149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
추천 : 4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5 01:52:48

 

이 노래를 처음 알게 된건 국민학교때였습니다. 나름 운동권이었던 형이 모으던 노래테이프 중에 동물원이라는 괴상한 이름의 가수 앨범이 있었고

그 긴 노래 제목에 또 한번 눈이 가게 됐습니다. 그후 친구들에게 긴 노래 제목 댈때 마다 이 노래를 친구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정작 저 자신은 이 노래를 알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민혜경씨의 "반말로 해야할 지 존댓말로 해야 할 지" 라는 노래를 알게되고 더 이상 긴 제목의 메리트도 잃어버린 이 노래는 저에게 잊혀졌다가 중학교때 우연한 기회로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제가 광석이형님의 노래에 꽂히게 된게.......

이 노래를 광석이형님을 사랑하는 후배 친구들이 모여 부른 추모곡입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이소라 김건모 강산에 여행스케치 장필순 권진원 박학기 안치환 김광진 윤도현 조규찬...그외에 분들은 저도 잘..

조트리오분들 같으신데...조규찬 얼굴만 알아서.....ㅜㅜ

 

참 좋네요 언제 들어도...특히 후렴구엔...광석이 형님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하는 후배 동료 가수 분들의 배려가 너무 보기 좋네요...

 

그때를 회상하며..........................

지금은 다들 어딜가도 존경받을 위치에 있으신 분들인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