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특성상

무조건 여자에 둘러 싸여서 일을함..

직장여성은 3가지로 나눠진다고 생각함요..

그냥 일하는 여자, 착하게 일하는 여자, 개념있게 일하는 여자..

쌍방간의 업무협조를 해야하는 일이 생기면

그냥 일하는 여자는 최대한 자기 편하게 당연한 얼굴로 우리쪽에서 다 처리하고 오라는 식.

착하게 일하는 여자는 미안해 하면서 부탁하는 식.

개념있게 일하는 여자는 서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편리하게 하자는 식.

문제는 대부분 그냥 일하는 여자들 + 착하게 일하는 여자들..

난 그냥 합리적으로 일을 분담하고 싶은데... 이 그냥 일하는 여자들은 그 문제를 알고서 미리 으름장을 논다는거.

이 일을 어떻게 서로 편하게 합리적으로 처리할수있나 속으로 곰곰히 연구하고있으면

이 여자들은 상사 보는 앞에서 큰 목소리로 '제가 이걸 하라구요? 이렇게는 안되요. 제가 이런거 까지 하면 어떻게

일을 해요. 안되요 시간이 없어요.' 등등 미리 징징으로 상사들 앞에서 선수를 쳐버리는 것.. 그걸 들은 상사들은

일단 나보고 처리하라는 식

정말 짜증을 넘어 화납니다.

하.. 그냥 남자들이랑 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