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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난 자크 트롤? 썰.
게시물ID : lol_228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정신
추천 : 5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6 16:10:25

실버에서 5에서 실버4로 넘어가기 위해 승급전을 치루는 중이었음.

우리편 정글이 자크였음. 발가락으로 해도 기본을 할수 있는 오피 정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음.

실제로도 열심히 정글도 돌고 갱도 오고 잘해주고 있었음... 6렙 전까지.

6렙이 되는 순간, 갑자기 전체 채팅으로

"안녕하세요. 조용필 입니다. 제가 십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자 들으실 곡은! 바운스!"

이러면서 아무대서나 막 바운스 기술 쓰면서 "바운스! 바운스!" 하는거임. 

그러다가 궁 쿨 동안은 열심히 다시 정글을 돔. 그러다 궁 쿨만 차면

"자 다시한번! 바운스! 바운스!!"

그런데 쿨감템을 가기 시작하면서 바운스 쿨이 짧아지면서 횟수가 늘어나는거임.

나중에는 바운스 노래가 귀에서 환청처럼 막 들리는거 같았음.

한타해야 하는데 저러고 있으니 한타도 못하고 답답해 죽겠는데, 왠일로 궁 쿨이 찼는데도 바운스를 안하는거였음

그러다 한타를 하게 됐는데 자크가 적진에 뛰어들면서 

"자 모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다함께 바운스! 바운스!" 

적팀조차 함께 바운스하며 자크의 바운스에 호응을 하는 동안 우리팀은 한명도 안죽고 한타를 승리했음.


결론은 저 난리를 쳐도 이기는걸 봐서 자크는 OP만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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