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panic_47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원해
추천 : 21
조회수 : 3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7 02:29:42

꿀벌 사라지면 인류의 위기

벌의 집단 폐사는 ‘군집붕괴현상’(CCD:Colony Collapse Disorder)라 불린다.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벌집으,로 돌아오지 오지 않아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유충 등이 떼로 죽는 현상을 의미하며 2006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2007년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꿀벌은 매년 30%씩 감소했고 최근 25년 동안 꿀벌의 개체 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집붕괴현상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휴대전화 전자파,기상이변과 기생충,유전자 변형작물, 바이러스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의 살충제는 벌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군집붕괴현상의 유력한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집붕괴현상은 지구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전 세계 농작물 생산의 70% 이상이 벌의 활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100대 주요 작물 중 71개가 야생 벌류와 꿀벌의 꽃가루받이(수분)에 의존하고 있으며 꿀벌이 연간 2030억달러(약 224조원)어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벌이 사라지는 것은 인류의 식량 고갈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은 ‘지구에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안에 멸종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우리나라 토종벌도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낭충봉아부패병’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2006년 40만 군이 넘던 토종벌은 2010년 17만 군으로 급감했고,이후 매년 절반씩 줄어들어 지난해는 4만 5000군까지 떨어졌다.

뉴미디어뉴스국 / 20130506 18:0


MBC 출처 :http://imnews.imbc.com/n_newsas/as_replay/3278602_11561.html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지만

정말 문제가 심각하네요

이게 바로 공포

http://photocanon.tistory.com/18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