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나라가 망하는 유형은 대체로
1. 왕의 권력이 약해진다.
2. 그틈에 귀족들이 왕의 권력을 나눠 가진다.
3. 권력 분배에 큰 이권이 개입되고 그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라와 정치가 썪어 들어 간다.
4. 백성들은 왕에게만 내던 조세의 부담이 귀족부터 시작해서 말단 관리까지의 수탈까지 다 겪어야 한다.
5. 주변국에 의해서 망하거나 그 전에 농민반란이 일어난다.
6. 개혁의지를 가진 왕이 나와서 다 숙청해버리거나 아니면 나라가 진짜로 망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다만, 왕의 권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정반대지만 ㅋ 왕의 권력이 너무 강해서 망하는 케이스
그래도 희망은 있겠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