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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재원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연. 파문이 일파만파
게시물ID : sisa_46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10
조회수 : 13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4/26 19:59:53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261110


김주연 문자공개, `낙태 강요받았어요` 충격  
 
   
 
축구선수 황재원(27·포항 스틸러스)과의 낙태 파문을 폭로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연(24)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주연은 25일 오후 경북 안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신 후 황재원 측이 사과는 커녕 돈으로만 합의를 보려 했다."며 황재원과 그의 측근들을 비난했다. 

그는 "황재원씨가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태도가 달라졌고 낙태를 강요했습니다. 황재원씨는 "너는 왜 낙태를 못하냐"며 핀잔을 주기도 하고 다른 동료 선수의 경우까지 들먹이며 낙태를 강요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주연은 "무작정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가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나를 피했다"며 "또다시 기다린 끝에 8일 새벽 술에 취해 귀가하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여기 왜 왔냐`며 일방적으로 욕설을 퍼부었고 그냥 죽어달라며 주먹질 했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날 기자회견 내내 김주연을 눈물을 감추지 못했으며 황재원이 낙태를 종용했다는 증거로 그가 보낸 문자 메시지도 언론에 공개 했다. 

한편 김씨는 황재원 선수를 지난 22일 낙태치상과 상해치상 혐의로 안동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를 위해 폭행과 폭언으로 인한 심리학적 평가 보고서와 진단서 등을 증거자료로 첨부했다. 

• 김주연 통곡인터뷰 “아이와 내가 죽어야 편해진다며 발길질” 
• 황재원-김주연 ‘낙태 파문’ 재논란 


[디지털뉴스부 [email protected]



아는 동생이 이것 엄청난 이슈랍더이다.
오유에서는 읽은 기억이 없어 같이 알음알음하자고 퍼왔습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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