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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 아느니....
게시물ID :
lovestory_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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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버틸수가
★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2 05:07:00
누군가에게 했던 말이
그녀에겐 아무것도 아닐거라는 생각에
조금은 원통하고 억울하다.
하지만 이제와서 돌이켜본들
시간은 지나고 우리의 교차점은 이미
저 멀리지나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나간 인연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
다만 내가 신경쓰는건 마음을 준 이를 가지지 못한
공허한 마음 때문이니, 고민하는 그대여
내 다 아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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