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첨으로 가보려고 가다 여의도에서 갑자기 푸쉬~푸쒸~ 하더니 빵구가...
헐 근데 펑크패치가 안장가방에 없네... 집에 놓고 왔나봐..
이걸 어쩌지... 고민하다 가방에 대일밴드 발견... 맥가이버 기질 발휘해서 이렇게 해결했네요. ㅋㅋ
결국 여의도에서 되돌아왔습니다. 되돌라오는 길에 몇가지 예깃거리 있지만 패쓰~~
여의도에서 오는길에 어떤 아저씨가 길바닥에 쓰러져 계시던데 자전거 사고 났나봐요.
의식이 없는듯 하던데.. 경찰차 오고.. 119 오고..
자나깨나 안전이 최고입니다.
아직도 한달 전쯤 탄천길에서 난 사고로 왼쪽 팔을 옆으로 수직으로 들지 못하네요..
2~30도 이상 안올라가네.. 잔차 탈때는 앞으로 들기때문에 타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모두들 조심조심 다니세요..
빨간 원 부분이 펑크난데.. 쇠 파편이 박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