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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노무현이 어쨌다고
게시물ID : sisa_47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3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5/04 19:27:44
노무현 만한 지도자는 없었다고 보입니다
노무현은 생활고와 어려움이 뭔지 직접 느끼며 알았던,
정치에도 어느정도 관여가 가능한 직업인 민선변호사였음.그 전에 판사하다가 스스로 내려갔었던가
그와 더불어 정당성도 가졌던 사람이니,
권위주의와 부의 상위권에 머물었던 수많은 정치인들과 궤를 달리합니다

어느때 정권 때든 힘들었죠. 
누가 싸질렀던 똥이건, 확실히 서민 몸으로 좋게 다가오는 것을 하자고 한다면,
명박이는 국정이 썩어들어가도 악취를 잠재우고 겉으로는 향내를 내뿜을수 있음이니.

정말로 서민을 위한다면, 서민으로 자랐고, 고생했고, 실력을 겸비했고,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되면서 수많은 친일파가 득세를 했기때문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은 이미 사멸했음.

뭐, 그렇다고 노무현이 다시 집권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미 정치계에 내편도 적으로 만든게 되었고,
국민의 선택인 대선과 총선도 나름대로 현격한 차이를 두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백번 양보해서 이명박 탄핵이 이루어지면 그 다음은 어쩔까요. 대안은 있을까요.
뭐 이런 가정은 처녀가 애 낳는 확률과 다를 바 없겠지만

엊그제 시게에서 본, 언제고 들어본 적도 있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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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부지런한 지휘관이 제일.

왠만한 건 지가 다 알아서 한다. 
그냥 시키는 거나 잘하고 안 잊어버리게 소매 꼭 붙들고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똑똑하지만 게으른 지휘관은 둘.

게을러서 이것 저것 시키는 건 많지만, 적어도 두 번 하게는 안 한다.
어떤 때는 시키지도 않아서 욕 먹게 만드는 때도 있지만, 할 땐 뒤가 깨끗하다.

멍청하지만 게으른 지휘관은 셋.

멍청하고 게을러서 그냥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일도 알아서 찾아 해야 되고, 지휘관 밥도 챙겨줘야 하며, 삑사리내면 욕 많이 먹는다.
지휘관은 나몰라라 이므로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워야 한다는 걸 늘 명심해야 한다.

최악은 멍청한데 부지런한 지휘관.

이 병신은 사고를 치고 다닌다. 괜히 소매 붙들고 따라다니다가는 골병들어 죽기 쉽상이다.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일을 두 번, 세 번하게 만드는 건 기본 옵션이고
더 심할 경우 지가 무슨 일을 시켰는지도 모르고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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