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신입영업사원입니다!

대구에서 일하다가 일주일가량 서울에서
돌아다니며 방판하는 중이에용ㅎㅎ

젊은 나이에 사서 고생하는게 전 좋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세상이 어떤덴지도
많이 배우니까요..

서울에 연고라고는 남동생하난데
몸 하나 신발 두 켤레 전단지 명함 들고
어딘지 모를 서울을 헤매며 걷는 이 기분
낯설지만 나쁘진 않네요

오늘 처음 본 고객님이 계약하나 해주신 덕분에
여섯시간만에 잠시 앉아 커피한잔 먹습니다

발이 부숴질 것 같이 아프지만
방문한 곳에 좋은 하루 되시라며
밝게 웃고 나오는 일은 참 보람차고 행복한 일입니다

발품팔아 영업하는
뚜벅이 사원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오유분들도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