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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좀쫄앗던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683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섭섭섭이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6 07:30:59

제가 자고있는데..

새벽 6시쯤에 자꾸 창밖에서 아가씨 아가씨 문좀열어주세요 막 이러는거에요;

전 아저씬데..

근데 제가 아니라 제 옆방 아가씨가 문을 열어준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잠깨서 가만히 있는데

밖에서 두사람이 이야기 하는게 들리는데 딱 말투가 아저씨가 취하신거같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오유에서 여자혼자사는방 노린 범죄 이런게 막 생각나서

헐 이건 나가봐야 겟다 해서 나가보니깐

옆방 아가씨랑 왠 아저씨가 얘기를 하고잇더군요;; 얘기보단 일방적으로 아저씨가;;

생긴게 좀 무서우셔서 쫄앗음..

그래서 다가가서 무슨일이에요? 하니깐

아저씨도 같은 원룸 사는 분인데 현관 자동문 비밀번호를 까먹으셔서 옆방 아가씨가 열어주셧다더군요..

딱 보니깐 술취하셔서 아가씨한태 술주정 하구 계시고.. 아가씨 이제 학교 가야될텐데 자다말구 나와서 그거 듣고있고..

그래서 그냥 아저씨보구 힘든데 들어가서 쉬세요~ 하고 들여보네고;;

아가씨도 드러가서 쉬세요 하구 담배 한대 피구 들어왓네요..

남자가봐도 무서운분인데 아가씨 혼자서 많이 무셔우셧을듯..

근데 아저씨도 장사 안되셔서 그냥 신세한탄 하고 계시던거같은데..

힘내시고..

근데 글쓰는데 저한태와서 술좀 같이 마셔달라 tv가 안나온다 막 이러는데..

...?

활기찬 하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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