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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올림)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게시물ID : fashion_32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만잡는호텔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16 19:12:41

진짜로 고민고민 하다가

 

익명게시판에 글 적으려다 이렇게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일단 인사부터 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저는 서울 사는 30대에 검은 오징어 입니다.

 

회사가 임금이 밀리는 바람에 올해 일을 그만두었고 지금까지 못받고 있네요 힝...

 

일단 제 패션은 저는 봄/가을 한벌 여름 두벌 겨울 한벌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옷입는건 잘 못입고 옷도 별로 없지만

 

있는 옷은 그래도 깨끗하게 자주 세탁하고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몇일전 저와 같이 3년넘게 동거동락 하던 청바지가 ...그만 엉덩이가 찢어지는 바람에 못입게 되어버렸네요.

 

휴우 ㅠㅠ 옷을 사로 나가자니 너무 작아져버려 못입게 되버린 옷이 너무 추하고..

 

그렇다고 겨울에 입는 모시가 들어있는 블랙진을 입자니 너무 덥고 ㅠㅠ

 

반바지를 입자니 좀 아닌것 같아 인터넷에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도데체 어떻게 구매를 해야하는지...또 한번 사면 앞으로 몇년동안 입어야 되는 옷을 함부러 막 사기가 뭐하네요.

 

그래서 오유인들에 힘을 빌리고자 힘을 내서 글을 남겨봅니다.

 

물론 공짜로 도움을 받기 뭐해서 딱 한분에게만 15000원짜리 케익 기프트 콘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더 많이 드리고 싶은데 제가 그럴 형편이 안되네요;;;)

 

전회사 사장님이 월급 독촉을 두번 정도 했더니 이제는 제 전화를 피하시네요.

 

그렇다고 악의적으로 몇년동안 같이 지내왔던 사장을 고소를 하자니 이건 정말 아닌것 같고....

(사장이 돈 있어서 안주는게 아니라 대표도 집에 물 끊기고 가스 끊기고 차도없고...

회사 하나만을 바라면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 사정을 알기에....고소 고발은 아니고 좋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제는 직접 찾아가서 월급을 독촉해야겠는데 마침 23일에 돈이 들어온다기에;;;;

 

그냥 가시지 마시고 좀 옷/신발 사는것좀 링크로 남겨주시면

 

행복바이러스 같은 원리로 저도 남들이 도움을 요청할때 제가 할수 있는 일등을  남들에게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키는 179에 68키로 입니다.

 

허리는 32~33 정도로 마른 비만입니다.

 

전체적으로 피부는 검은 편 입니다.

(햇빛을 많이 안보는데도 검네요;;)

 

어떻게 제가 어떤옷과 신발을 사야 하는지 도움좀 주세요.ㅠㅠ

 

배가 좀 많이 나와서 항상 봄/가을에도 항상 배를 가리고 입었는데

 

얇은 팔뚝과 좁은 어깨 때문에 내 비치는것 싫어해서 여름에도 얇은 잠바 같은걸 입고 다녔습니다.

 

추천 해주신 링크 페이지 하나 걸어주시면 제가 구매하고 한분에게 메일주소 여쭤봐서 기프트콘 드릴테니 좀 부탁하겟습니다.

 

친구하나가 있는데 부x친구라 그놈옷 몇번 입어보고 그랬는데 워낙 덩치 있는 친구라 삐쩍 마른 저랑은 맞지도 않고

 

옷을 남자랑 둘이가서 고르자니 뭐하고 예전에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더니 너무 밝은색계열이라 저랑 잘 안맞네요...

(큰맘먹고 삼년전에 친구한테 봐달라고 비싼 k스위스 오리털카파를 샀는데 오렌지 색깔이라....-_- 잘 안어울리네요;;)

 

제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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