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금방 겪은 일
게시물ID : gomin_697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뽁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7 01:02:19
난 딸만 있고 아들이 없으므로 음슴체
방금 편의점 갔다 오는데
우리 아파트 중에 유일하게 우리동만 정문들어오기
전에 지름길 있음..좀 음침함 
중고딩들 숨어서 담배피고 그러는 곳 
얼마 전 씨씨티비 생김
그 지름길로 나가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편의점서
맥주1.6리터(이하 뚱땡이)사가지고
룰루랄라오는데 지름길들어서 몇 발자국안가
뒤에서 발자국 소리들림
홱 돌아보니
남정네가 놀랐는지 날 보고 멈춰 섬
이사온 지 얼마 안된터라 같은 동 주민인가 했는데
내가 돌아봤다고 놀래는게 왠지 이상함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맥주 뚱땡이든 봉지
걸어 가면서 팔 휘두르며 빙빙 돌림
그러고 가다가 지름길 끝나 아파트 올라가는 계단서
얼핏보니 그 남자 되돌아 나가고 있음..
미친년같아 피해가려는 거였는지
나쁜짓하려 쫓아왔다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