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부터 말하자면
우리팀은 노틸러스가 컴터문제로 초반 5분동안 아웃이였고
상대편은 똥싸는문제로 이즈리얼이 첫 3분간 afk였음
아칼리 장인이라던 내게 미들을 빼앗아간 3픽 아칼리씨는 5분만에 2킬을 내줬고
정글러가 안온다며 계속 탓하는가운데 10분동안 4킬을 내줘버렸음 (상대럭스가 4-0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탑 케넨은 상대 이렐리아에게 갈기갈기찟겨 10분간 역시 4킬을 내줬음
8-0으로 첫 10분을 시작한가운데
아칼리는 계속해서 ffs, gg를 외치며 팀 사기를 떨어뜨렸으나
나 (소나)와 그브, 노틸러스는 묵묵히 파밍을하고 봇타워를 밀며 공격력을 쌓아가고있었음.
12분경
샤코가 갱킹을 왔는데
마침 골렘을 먹고있던 노틸러스의 합류로인해 그브가 우리의 첫킬을 따내게됨.
이와중에도 케넨과 아칼리는 계속해서 킬을 헌납하며 12-1을 기록하게됨.
그러는 와중에도 그브는 계속해서 cs를 먹어 15분만에 150cs와 킬을 먹은상태로 잘커서
16분경 봇 5인갱이왔을떄 3명이서(우리둘 + 노틸) 1킬만내주고 다 쓸어버림.
소나(나)의 5명을 다 묶은 크레센도와 그브의 폭발적인 AOE데미지가 적들을 휩쓸어버림.
그후 3번의 드래곤싸움에서 치고받으며 아칼리가 드디어 킬을먹고 성장하기 시작함.
하지만 사춘기소년 아칼리는 계속해서 ffs, gg를 외치며 이건포기하자 말함.
때맞침 케넨이 15분간 컴터가 먹통이되고...
아 몰라
이겼음
파이널스코엉 37-35로 이김.
그브와 함꼐 아빠마음 엄마마음으로 팀을 먹여살림.
37킬중 3킬 31어시...
골드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