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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게시물ID : music_69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랑
추천 : 1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4 00:39:35

 

아 불꽃이 밤하늘에

아름답게 피지만 조금 아쉬워

아 바람이 시간과 함께 흘러가네

 

너와 함께한 어느 늦여름

10년후 8월에

다시 만날것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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