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족들이 다 술이약해요
유전적으로 간이 알코올을 분해를 못함
그래서 주량이 소주 약 한잔 내지 반잔이구
맥주는 종이컵으로 한잔정도 되요
저렇게 뙇마시고나서 읭 아무렇지도 않네?
하면서 술처음마실때 두잔정도 마셨더니 머리깨질뻔했음
온몸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그 뒤 주량 알아볼려고 천천히 마셨더니 저정도 나오더라구요
전 술마실때 기억이 다 아팠던 기억밖에 없어서 술이 정말 싫더라구요.
진짜 고통 제가 고통잘참는 편인데 와 이건진짜...
제가 술주정 하는건 아니고 정신도 멀쩡하고 잘걸어다니는데
머리 너무 아프고 온몸이 불덩이가되고 무튼 술마시면 기분이 매우 나빠짐요
근데 제가 재수하는 터라 이번년도가 지나면 다른 학교에 신입생으로 들어가겠죠?
저번에 다니던 대학에서는 술을 못마시니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아싸로 지냄 덕분에 1,2학기 파워 장학금
이번에 대학 들어가면 대학 친구도 만들고 싶은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학 친분에는 꼭 망할 퍽킹 술이 들어가잖아여... 후...
정말 걱정되네여
술잘마시는 사람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무튼 저에게 있어 술은 고문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