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한때 sk 전력의 절반이라 불렸던 사나이.
야신 김성근이 인정한 포수.
그가 1군 콜업 되면서 레전드 포수 출신(머..어쨌든) 이만수 감독과 함께 1군에서 볼수 있게 됐는데...
지금 그를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쓸데없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최근 타선에서 물방망이, 꾸역꾸역 주자 나가고 그냥 들어오고 그런상황에서 박경완선수가 올라온 것은
투수진, 야수진에게는 분명한 플러스 요인. 그리고 팬들에게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박경완선수의 콜업으로
물타기도 되기도 하고... 하지만 왠지 불안한 콜업.
그래서 드는 생각...........혹시나 트레이드?
- 사실 박경완 선수의 트레이드 설설은 지금도 넥선, 한화 등 이야기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 박경완 선수를 기용하고 부진할 경우 2군으로, 잘할경우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 하려는 이만수 감독의 속셈?
- 아무리 박경완 선수지만 부상과 나이는 약간은 위험.. 그렇다면 타팀에서 맞춰줄만한 선수는 어느정도?
트레이드 되길 바라지만, 이만수 감독이 팀 레전드를 그리 내치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어쩔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