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Friendship Is Magic은 성인팬층의 호응이 큰데,

예전처럼 어린아이용 퀄리티떨어지는 일회용장난감만 양산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미니피규어나, blind bag 상품 퀄리티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마치 문방구앞 백원짜리 뽑기 보는것 같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성의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모양은 똑같고 색깔만 다르게 해놓고 다른 캐릭터라고 우기고, 실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조연들은 피규어 출시도 안하고, 클론 캐릭터만 주구장창 뽑아내고 있으니.... 금형제작에 너무 인색한거 아닌가요.

일본 출시와 함께 고퀄리티 캐릭터상품 출현을 내심 기대했는데 일본은 반응이 별로인것같네요.

일본 브로니들이 움직이면 굉장한 물건들이 속속 나와줄텐데 말이죠.

 

대체 왜 이렇게 상품이 안나올까요?

그렇게 구매력있는 성인들을 타깃으로 하는 시장이 작은걸까요?

 

 

 

그나마 위안인것은 funko에서 라이센싱해 만드는 중형(?)피규어와,

그럭저럭 최악의 퀄리티는 살짝 벗어난 3-pack상품이 4종 출시되어있다는것정도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오죽 팬들이 답답했으면 3D프린터로 피규어를 만들고,

손수 인형을 만들겠습니까... ^^;

 

 

Toy fair 2013에서 Hasbro부스의 전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 출시될 제품은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전시품이 아니라, 이런 상품이 실제 출시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