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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의 잃어버린 언니를 찾아서.reddit
게시물ID : lol_249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의달
추천 : 12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9 00:31:54



우선 앞서 말하자면

 바이에겐 숨겨진 언니가 있음.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atFhEUJaCoo#t=1186s

The Hermit

Lyte the hermit : 

"You look just like your sister. Wait. . .I'm not suppose to talk about that." 




Lyte는 인벤 인터뷰에도 나왔던 행동심리학자 제프리 라이트를 따서 만든 캐릭터.


(이 아저씨)






이 상점주인은 이즈리얼 삼촌으로

(참조 : 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36822798#post36822798)

여러 떡밥을 뿌리고 다니는데,



"언니를 쏙 빼닮았구나! 아, 이건 비밀이었지."


사족을 달자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보통 먼저 태어난 사람한테
 You just look like your sister 라고 안함.
You just look like you father/mother 가 가장 많이 쓰이는 실례고,

언니 확정.



아무튼 


바이의 숨겨진 언니가 누구일까?

많은 추측이 나돌았는데



1. 케이틀린설

케이틀린 양친에 대한 정보가 너무 뚜렷하고 많아서 기각.



2. 케이틀린이 쫓는 범죄자 C설

Vi = 6
C= 100

로마자 떡밥으로 신 챔프가 나올거라는 설.

근거 없는 추측이라 기각.





이렇게 지지부진 하던 와중에

한 양덕 성님이 레딧에 등장해서 그럴듯한 추론을 해서

많은 호응을 받음.




원문 링크 :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f4yba/vis_sister_a_theory/?sort=new



모바일





요약 :

1. 여러 정황으로 볼때 Riot 캐릭터 디자인팀에 DC comics 덕후가 있음


2. DC comics에 바이와 매우 유사한 캐릭터 Ravagar V 가 있음.   (근접 격투, 용병, 깡패만 패는 깡패)


3. 케이틀린은 양친의 존재가 다방면에서 확실한 반면, Vi 는 스토리상 높은 확률로 고아임.


4Ravagar V에게는 아버지가 있는데 (Slade Wilson aka Deathstroke),


초인적 근력, 맺집, 신체 재생을 가속시키는 능력, 지성, 스피드, 독과 질병에 능함. 




가설 1.

(신지드 = 바이의 아버지)

생물학적 아빠 ㄴㄴ

신지드는 아이오니아의 고아들을 수집해서 신체 실험을 감행함.

 바이의 초인적인 근력도 그 결과물일 가능성.




5. Ravagar V 한테는 음악가 형제 (Joseph Wilson aka Jericho)가 있는데 

  어렸을때 벙어리가 됨.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능력이 있음.





6. 직접 찾은 레드 포스트 떡밥


정황으로 볼때 Xelnath가 힌트를 줬음



소나는 친부모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아주 아름다운 악기 상자 속에 누가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악기와 함께 뉘인 채, 갓난 아기 때 아이오니아의 한 고아원 입구에 버려졌기 때문이다. 소나는 항상 조용하고 침착한, 유달리 행동이 바른 아이였다. 보모들은 금방 입양될 줄로 생각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소나가 조용한 것은 말은커녕 아예 아무런 소리조차 낼 수 없기 때문이란 게 드러났다. 소나는 십대가 될 때까지 아이를 입양하려고 고아원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조용히 지켜보며 쓸쓸히 그곳에 남아 있어야 했다. 고아원 보모들은 소나를 위해 신탁 자금이라도 마련하려고 그녀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이상한 악기를 여러 수집가에게 팔아 봤지만,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이유로 반납하거나 그저 고아원 밖에 슬그머니 두고 가는 일이 되풀이됐다.



어느 날 레스타라 부벨르라는 데마시아의 귀부인이 이 악기에 대해 듣고는 즉시 아이오니아로 향했다. 고아원 보모들이 악기를 보여주자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소나의 방문 앞에서 멈춰 섰다. 레스타라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를 입양했고 악기 값으로 거액을 고아원에 기부했다






결론. 

(소나는 바이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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