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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식단으로 알아보는 소고기가 닭고기보다 위험한 수위!
게시물ID : freeboard_300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_T
추천 : 2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5/29 17:57:05

네!

남자라면 한번 간다는 입영통지서의 짝퉁..


동원예비군 통지서와 훈련필증입니다. ^^


제가 군대갈때 베오베를 못간건이 한이 되어..

이거라도 올리면 베스트라도 가볼까 해서 올려봅니다.



더불어..

예비군 훈련을 가서 먹은 짬밥으로 알아보는 위험성의 수위를 말씀드리자면,

총 7끼의 식사를 했는데

그중 쇠고기가 들어간 식단이 4끼
김치콩나물밥(김치와 콩나물이 버무려져 있는 와중에 교묘히 소고기가 다져 있었습니다 -_-)
떡만두국(물론 소고기 포함-_- 소고기를 안먹으려 애쓰며 열심히 골라내고 먹었습니다.)
쇠고기무국(...)
비빔밥(이곳에서 GG치며 포기했습니다. 밥을 먹지 않을순 없었으니까요..그래요 전 더렵혀 졌습니다 ㅠㅠ)

닭고기가 들어간 식단이 1끼
닭간장소스

애매한게 1끼
군대리아 -_-a...(이거 패티 이제부터 소고기로 만들까요? 아님 닭머리고기? 어느쪽인지 알수가-_-;)

청정음식 1끼
돼지고기 김치찌개..(라고는 쓰고 그냥 국물만 있는 김치국이라고 읽곤하죠-ㅁ-)



이걸보아..역시 소고기 >>>>>>> 닭고기 의 넘을수 없는 차이를 보이며


소고기가 훨씬 위험한거 같습니다 '';;




정말정말 소고기를 안먹을래야 안먹을수 없는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병들이 꼭 한우나,

호주산 소고기를 먹고 군대로 인해 광우병에 걸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말도 드럽게 안듣는 예비군을 통솔하는라 수고한 우리 현역들..고생하셨어요 :)

근데 왜 군대만 들어가면 귀도 어두워지고, 움직임도 둔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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