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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게시물ID : freeboard_687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77다문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31 15:53:24

(1) - 다른 조 발표에 대한 평가

 

<공공외교1>

 

공공외교 1조는 철수랑 호세랑 이라는 제목으로 남미와 우리나라의 공공외교에 대한 발표를 해 주었다. 발표 시작 전에 왜 많은 나라 중에서도 남미를 꼽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 의구심을 풀어주기 위해 1조가 발표 중 남미를 꼽은 이유를 설명 해 주긴 하였지만 뭔가 결정적인 이유를 말해주기 보다는 남미의 경제성장이 어떻다는 등의 개략적인 내용만 제공해 주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발표 초반에 공공외교의 정의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과연 이 조가 공공외교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생겼다. 한 나라 학생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해서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과연 공공외교의 실현이 가능한가에 대한 반론도 제기되었다. 또한 그 프로그램 자체도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교류와 한국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 한 방안을 기대했던 우리 조 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혹은 관련 회사를 초빙할 것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 전문가가 정확히 누가 될 것인지, 어느 회사가 그 정당성을 갖는다는 지 등에 대한 기준은 전혀 설명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미술 문학 등의 예술 부문에서의 소통을 꾀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한다. 정치나 경제같은 어렵고 딱딱한 소재가 아니라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매개체를 적절히 찾았다는 생각이다.

 

<공공외교 2>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주목받아온 SNS의 강점을 살린 공공외교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딱딱한 PPT가 아닌 눈에 잘 들어오고 유연한 발표 방법을 선택한 것에 우리 조 모두 높은 평가를 주었다.

발표를 길게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초반에 ‘SNS란 무엇인가에 대한 발표가 시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쉬운 개념이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준 것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교수님 의견대로 조금 지루해 지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이 왜 이들로 하여금 SNS를 공공외교의 방안으로 선택했는지를 충분히 설명해 주었고,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이 직접 자신이 한국에서 놀러다닌 곳,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제 3자끼리의 공유가 어떻게 중요하고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바로 되었다.

한 편, 우리조의 가장 큰 반론은, 이들이 발표한 내용처럼 이미 인터넷에는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클럽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들이 존재 하고 있으나 모두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은데, 이들이 만든 홈페이지라 해서 활성화 되리라는 확신은 없다는 점이다. 다른 홈페이지에 비교해서 딱히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시스템이나 요소가 없는데 그 많은 홈페이지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외국인들로 하여금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또한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다보면 다양한 언어가 필요한데, 이 홈페이지의 기본 메뉴에 대한 언어는 어떻게 몇 개 국어로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우리 조는 이를 보안하기 위해 각 국가마다의 갤러리 라던지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자신들만의 언어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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