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화나 애니 같은거 볼 때 주인공이 내가 되고 내가 주인공이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인공이 엄청 멋있을땐 소름도 돋고, 슬프거나 감동적일 땐 감성터지고 ㅠㅠ 눈물찔끔
오글거릴때는 차마 못보고 체조한번 하고 나서 다시 보려다가 다시 나가서 체조하고...............
3단합체 김창남을 볼때도 오글거려서 3번 읽다가 포기하고 겨우 읽었어요.
암튼 이게 장단점이 있는것 같은데ㅋㅋㅋ저처럼 감정이입해서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떠신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