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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컬 샘께 노랠 배우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383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전따윈없다
추천 : 1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1 00:09:44

엘튼 존 씨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배움

 

보컬 샘이 자꾸 저한테 노래의 feel을 살리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어케 하냐고 물으니

 

가사의 뜻을 상상하라네여

 

대충 해석해보니 여자 뭐시기 ... 이정도로 정리가됨

 

대충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래서 샘한테 저는 여자친구가 없는데 이걸 어떻게 상상하죠? 하니까

 

노래도 일종의 연기라고 영화배우가 연쇄살인범을 연극하면서 자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고 집중하고 하면서 촬영한다고

 

너도 집중하면 충분히 잘할수 있다고

 

그래서 내가 선생님을

 

근데 선생님... 연쇄살인범이라던가 그런부분은 현실이잖아요?

 

근데 여자친구는 전설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상상이 될리가 없어요..

 

대충 이런 표정으로 쳐다봤더니 샘이 하시는 소리

 

엘튼 존이... 흠.. 사실 동성애자임 ㅇㅇ 하시는거임

 

ㅇㅂㅇ...

 

ㅇㅂㅇ...?

ㅇㅂㅇ??!?!

 

그 뒤 다시 노랠 불러봤더니

 

아까보다 훨씬 노래가 더 좋아졌다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부른거냐 라고하심

 

흠...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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