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샀는데 기장이 안맞아서 세탁소에서 수선했어요.
기장이 98cm인 바지인데 기장을 늘릴 수 있게 시접처리가 되어 있어서
세탁소에서 기장을 늘렸습니다.
처음 시접처리되어 있던 부분 한쪽에 박음질이 뜯어져서 구멍이 나있고
밑단은 고르지 않고 선이 울툴불퉁하고 바지 양쪽 기장이 짝짝이예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산 바지인데다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수선비도 3천원이나 받더니 일을 이따위로 하고 받아 먹은건가요.
내일 다시 갈껀데 뭐라고 할까요. 그 가게에선 다시 수선하기 싫으니 환불받아야겠죠?
하.. 주말인데 기분 망쳤어요. 으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