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이 집에온지 3일째에요!~
딸이랑 둘이 어찌나 쿵짝맞아 잘노는지....ㅎㅎㅎ
딸래미누워잇으면 배위에올라가서 쭉 누워서 놀고
삑삑이물어오기도 딸래미랑만하네요 ㅜㅜㅋㅋ
낮잠도 둘이 꼭안고누워서 같이잤고용

적응도 100프로되서 들어가면안되는곳도 알아서 척척 안들어가궁 ... 그제집에오자마자 화장실알려줬더니
배변100프로화장실 실수단한번도안하고
애교덩어리에 사고도안치는 너무 순딩이에요 
계속 풀어놓고있는데 걱정할게하나없네요 오늘 마트갓다오느라 외출하고왔는데도
어질러논거하나없고 밖에소리나도 짖지않구 껌씹으며 얌전히기다리구잇더라구요
 신랑이랑 같이 이쁘다고 뿅갓어요...

저 라바 캐릭목베개는 뽀송이차지가되고...
친히 콧털을 만들어놓았네용 ㅋㅋㅋ 아침에일어나서 보고 웃겨죽는줄...

아직까지아무연락이없는걸보니 버려진게맞는것같아요. ㅜㅜ에휴 이리착한애가 ..
얼마나상처받앗을까요 사람을 너무너무좋아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