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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엄마..
게시물ID : gomin_719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1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2 23:15:49

아빠를 몰래 만났던 일을 엄마에게 들켯다...

 

서로 소리 지르고...화를 내며 싸웠다...

 

그러다 어머니가 울면서 그러신다.

 

'배신감이 든다..난 너에게 뭐냐고, 엄마 아니냐고...'

 

나는 그저 아빠 만나는 걸 엄마가 싫어서 그렇게 화내는 줄 알았다.

 

엄마의 역활...자식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아파해주는 거...

 

아들이 혼자 꽁꽁 고민을 싸고 있을 때 그걸 알아주지 못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

 

엄마는 그것 때문에 더 화가 난다고 하셨다.

 

...미안해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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