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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국가대표바리스타님의 꼼꼼한가르침덕에 엄마한테칭찬받았어요~
게시물ID : cook_45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비맘
추천 : 5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4 21:34:18

빠밤!

일요일날 세미나갔다가 드립에 푹~빠진 밤비맘입니다

 

원랜 라떼아트에 더 관심이 많아서 드립을 맛보기전까진 핸드드립? 그거뭐야 그냥 휘휘~? 라고만 생각한

 

커피무식쟁이였는데요 , 융드립과 보노드립?(맞나;;;)을 맛보고 핸드드립에 푹빠져 오늘 첫 수업!!!

(이후 수업에 관해선 쌤이랑 다시 ~^^;)

 

각설하구여 ,

 

처음 맛본 핸드드립은 달콤한 커피를 좋아하고 시럽을 넣지않은 커피는 쓰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제겐 정말 신선한 문화컬쳐였답니다

 

거기에 끝맛이 정말이지 커피향이 은은하면서 오래도록 머금는 듯한 ...( 커피마시면 입에서 x스멜 난다고 하던 친구가 갑자기 생각났,,,)

 

라떼아트는 이미 하늘나라로 ~ 핸드드립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

 

물론.....쉽지않을거란 생각은 ...각오는....했지만 으으...

 

어깨,손 ,눈 , 잠깐연습에도 힘들었어요 ㅠㅠ

 

쌤의 팔이 절로 이해가 가더라는 *--

 

꼼꼼한 수업방식, 작은것도 이해시켜주는 모습, 쉽게풀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당근과 채찍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시는 모습에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 하고 간만에 열정을 불태우고 왔네요

 

자꾸 썰이 길어지는.......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화장실가서야 생각났어요.. 쌤이 만들어주신 마끼아또~

 

 

마지막 한모금까지 너무맛나~

 

눈누난나 집에오자마자 원래는 원두가루로 스크럽만드는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뙇!!!!

 

커피를 타보라며 .........하하하;;;;

 

향이 폴폴나서인지 커피 가져왔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ㅎ_ㅎ

 

(쌤이 정성스레 담아주신 콜롬비아슈프리모 ♡ 원두는 갈고나서 오래둘수록 신선도가 떨어진단 귀동냥으로 바로 나름의 드립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오늘 첫연습의 쓴맛을 기억하며 ... 나름의 세팅!!

 

 

 

빠밤! 아 주전자 입구가 짤렸어요.. 나름입구 좁은 주전자가 하나 있더라구요!! 올레!!

 

비커미리 따듯한물 담아두고~ 저 드립지도 나름 접었어요 보이세여?ㅋㅋ

 

경건한 마음으로 내려보았답니다 (사실.. 첨에 뜸을 좀... 내려오는게 확! 느껴져서 ... 자세한건 생략할게요! 수업내용이니까!!)

 

여차저차 후드리찹찹~!! 해서

 

 

 

 

요러케~ 헤헤헤

 

너무 두근거려서 맛도안보고 엄마드렷는데 오!!!!

 

향도 좋고 맛있다고!!!! 오!!!! 설마 하며 두근두근 .....테스팅 했는데

 

정말 신기한게 쓴맛이 안느껴지구 굉장히 마일드 했어요 ♡ 속전속결 하다보니 후에 사진은 없......

 

비커라 200ml 정도 맞추기도 좋았고 헤헤

 

"정성이 가득하네 맛있다 고마워~" 라고 말해주신 엄마 , 이맛에 커피타나봐요 ~

 

아~~~~~무것도 모르고 초보에 초초초보인데다 이제 시작이지만 정성만큼은 가득했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원두 바짝말려서 스크럽만드는것도 포스팅해볼게요~

 

쌤!!! 너무도 잘알려주시고 맞춤교육으로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찌될진 모르지만 쌤커피맛은 이미 중독.......이랄까??(후훗) - 아....오글터지네여...

 

아! 마무리하고 나서 찍은거 한번봐주세요 ~

 

 

 

숙제 검사받는거 같은 기분 ㅋㅋ

 

 

어쨌든.......

 

ASKY

 

(남자한테만 "라면먹고갈래?" 하시는 울쌤~ 쌤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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