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경기 에서도 3마크 김신욱에게 공중볼 올려주는 전술을 늦게바꾼결과 점유율만 뺏기고 공격찬스도 제대로 안이뤄졌었는데
이번엔 상대가 전방압박 + 스피디한 공격전개로 예상치못한 플레이를 함으로써 선수들도 당황하고 미드진영을 상대에게 내줘버림 점점 살아나긴 했지만 여전히 빌드업 자체가 너무 쓰레기급이였고 그와중에도 나온 찬스마저 골로 연결을 못함
후반전 시작한 뒤에도 5명의 상대선수가 빠른 역습을 치고나오는걸 봣으면 삽질만 하던 이근호와 골결정력을 k리그에 놓고온 이동국을 빼고 후반 20분 전에 손흥민과 지동원을 넣었어야 했음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 교체로 손흥민은 끝날때까지 몸도 풀리지 않은듯 보였고 지동원 교체는 오히려 상대에게 시간만 벌어준꼴이됨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굳게 믿는건지 아니면 선수에게 지나친 믿음을 가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상대팀 골망도 흔들지 못하는 공격수 조합은 더이상 쓰면 안될거같음
동국이형은 이제 그만 쓰고 김신욱 손흥민 지동원 기성용 구자철 등등 (이근호는.. 오늘 왜이리 몸이 무거워보이던지.. 안타까움) 이제 젊고 패기있고 체력 좋은 놈들로다가 옛날처럼 들이받으며 아시아국가는 피지컬로 씹어먹던 그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나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