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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실 정치에 투표 다음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
게시물ID : sisa_398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ust
추천 : 1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5 15:01:10


투표의 소중함은 백번을 말해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투표를 한 후에는 

주로 커뮤니티에서 불만을 얘기하거나 다음 아고라 같은 곳으로 가지

그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투표 후 시작인거지 끝난게 아닙니다. 


정치인 중에 가장 힘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국회의원입니다. 이들은 지역구를

대표해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가장 눈치를 보는건 

지역구민들입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의견을 대신해서 국회에

의견을 내는 존재로 뽑은 것도 확실하고요. (그렇게 뽑았지만 그러지 못한거죠.)


나이가 많은 분들은 국회의원 사무소도 찾아가고 전화도 하고 홈페이지에 글도 

남깁니다. 의외로 젊은 사람들 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진정합니다.

그렇게 적극적인 사람들에게 이들은 약할 수 뿐이 없습니다. 나중에 자신을 저렇게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다니면 큰일이니깐요. (실제로 보면 정치적이지 않은건 빨리

들어줄 때도 많더군요.) 


고로 우리도 안건 및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지역구 의원에게 의견을 내고 

(그들이 비록 새누리거나 여타의 정당이라도)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 꾸준히 의견을 내

괴롭히는 것(?)이 온라인으로 여론을 만드는 것 보다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


생각해보세요. 아고라에 올라온 100개의 글은 안 무서워도 자신을 반대한다는 100명의 

지역구 젊은이들이 면담을 요청하거나 홈페이지에 일괄 글을 올린다면 무시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적어도 들어주는 척은 해야겠죠. 아고라? 자신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회의원 스스로는 정당에 숨어 자신이 타겟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죠. 


우리 너무 전국구적으로만 놀지 말고 지역구적으로 접근하면 어떨까하는 의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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