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를 전범기라고 부르는데 발끈하는 인간들이 있는게 어이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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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어이가 없어서 블로그에 막 써내린 글입니다.

블로그에 쓴거라 말투가 좀그렇고

맞춤법 엉망이고 글을 잘 못쓰는걸 감안해주세요.

지적환영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독일 나치와 같이 세계적으로 전범국이

라 불리는 일본인데 언제부턴가 그 전범국에서 상징적

으로 사용하던 욱일승천기(전범기)가 과거의 영광을 되

찾으려 하는것인지 떠오르고 있다니...

이미 예전부터 일본에서는 자주 사용되고 일본 해자대

의 깃발로 사용되고있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위 사진은 두 전범국이 유럽과 일본사이의 바닷길에에

서 유보트 잠수함배치를 위함 회담이다.

세계2차대전당시 유보트는 남극을 제외한 전 바다를 둘러다녔다고한다.

떡하니 하켄크로이츠(나치)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깃발은 욱일기가 아닌가? 아무리봐도 욱일기다.

자세히보면 일본인들도 보인다 말그대로의 회담인 셈.

그리고 이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그 당시 일본과 독일의 상황을 알수있는 사진이 널려있다.

욱일승천기가 전범기가 아니라하는 주장은 정말 어이가없다.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군 자료만 보아도 일장기보다 많이 보이는게

전범기인데 지금 일본이 지랄맞게도 당당히 사용중인 전범기를

이런 저런 변명으로 변호하는 꼴을 보면 울화가 치민다.

세계2차대전이 끝난지 백년도 안지난 이시기에 자신들의 과거

전쟁을 미화하며 잘못을 뉘우치지않는

일본의 전범기를 옹호하는 세력이 있다는것은 이 나라의 친일파

숙청이 잘못되었고 국사교육이 잘못되었고 사람으로서 양심을

잃어가는 소시오페스들이 늘어나가고 있다는것의 증거라고 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역사를 잊은 인간에게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금 대동아의 망령이 드리우는 일본이 바로옆에 있는데 막연히 뭔 상관이냐 또는 걱정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 다시금 전범기가 나부끼는 모습이 보이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