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흰둥이가 하늘나라로 가서 글 올렸던 아탕입니다.
장례를 치르고 왔어요.. 계속 마음이 먹먹하지만.. 그리고 집이 썰렁하지만.... 흰둥이를 가슴에 담고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흰둥이가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을 마음속으로 할때입니다..
이곳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마치고 화장하기전에 마지막으로 안아보고 화장한 후 돌아왔습니다..
흰둥아.. 쪼그마한 너가 없을 뿐인데.. 집이 너무 허전하구나..
엄마도 너를 무척이나 보고 싶어 한단다... 나도 너무 보고 싶고..
흰둥아.. 그곳에서 잘 살아... 좋아하는 건빵 많이 먹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