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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번역가들 (하)
게시물ID : readers_7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okizi
추천 : 12
조회수 : 43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7 10:25:40



타 사이트에서 가져온거라 편집을 해도 난잡하게 뜨네요.


보기엔 다소 난잡하지만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건 온전히 파악 되니 양해 바랍니다.












박상진, 한형곤

이탈리아어 번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곡의 번역으로 유명하다. 
김운찬의 신곡과 더불어 한형곤의 신곡 번역이 가장 잘 알려진 번역서다.












허창운

중세 독일어 번역으로 유명하다. "파르치팔" "니벨룽겐의 노래"를 국내
최초로 번역하였다.























강대진 

천병희 교수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꼽히는 희랍어 번역자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오이디푸스왕, 아르고호 이야기, 아폴로도로스 신화집이 있다. 

























강신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독일어 원전번역으로 마르크스의 "자본"을 번역한 인물이다. 
현재는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수행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경제학자중 한명으로서 중역이지만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완역하였으며 
그밖에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완역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김수현 

일본어 전문번역가. 황금가지의 밀리언셀러 클럽 시리즈 작품들을 주로 번역하였다. 
역서로는 "아웃" "천사의 나이프" "잔학기" "암보스 문도스"등이 있다. 






김연경 

러시아어 전문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우리 시대의 영웅, 지하로부터의 수기, 악령등을 
번역하였다. 









김욱동 

서강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대표적인 번역으로는 
민음사의 "위대한 개츠비" 와 "앵무새 죽이기"등의 작품이 있다. 























김혈조 

영남대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에 2009년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번역하면서 완역결정판을 
내놓은 인물이다. 





























김호동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인물로서 동양사 연구에 큰 업적을 세운 인물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등을 완역하였으며 
라시드 앗 딘의 "집사"도 있다. 









홍주희 

영화자막을 주로 번역하는 스타번역가(?)시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퇴출운동까지 벌어졌던 요주의 인물. 
그녀의 명번역은 트랜스포머 2의 강철미사일이 있다. 













백종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포스강력한 인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등을 독일어원전으로 번역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순수이성비판 번역으로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을 받았다. 










신기수 

Fuel Tank를 연료전차로 번역했고, cross of iron (철십자 훈장) 을 철제 십자가로 번역했던 
유명한 책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번역자다. 기타 번역은 없는 듯 하다. 






이난아 

터키문학을 전공한 인물로서 한국외대 강사에 재직중. 오르한 파묵의 작품들은 대부분 이 사람의 
손을 거쳐 번역되었다. 







이동렬 

서울대 불문과 명예교수에 재직중인 분. 역서로는 고리오 영감, 적과 흑, 좁은문등의 작품이 있다. 
























이미도 

영화번역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로서 수많은 영화자막들이 이 사람의 손을 거쳐갔다. 평가는 대략 좋지않다. 












이상옥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민음사에서 나온 "암흑의 핵심"과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있다. 


























정수일 

역사학자이자 이슬람학자로서 문명교류학을 개척한 인물이다. 아랍어, 중국어,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스페인어 
10여개 언어를 구사하는 인물이다. 평양외국어대학 동방학부 교수로 재직하다가 1974년 대남통일사업요원이 되어 
10년동안 해외에서 활동한 다음 무하마드 깐수라는 위장 아랍인 신분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가 1996년 국가보안법으로 
검거되었다. 2003년 복권되었다. 이븐바투타 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의 역서 외에도 문명교류학으로 유명하신분이다. 

























조상구 

야인시대의 시라소니로 유명하신 분.
이미도와 더불어 한때 영화자막의 양대산맥으로 불렸던 분. 1천편의 외화를 번역했다고 한다. 현재는 연기에 전념하고자 
번역일을 절필한 상태. 

































조영학 

한양대 영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물로 스켈레톤 크루, 아크엔젤, 나는 전설이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등 
스릴러 작품쪽을 많이 번역하였다. 번역퀄리티 문제로 인해 스릴러팬의 적이라는 평도 있는 인물이다. 









홍영남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이기적 유전자를 멋지게 번역하신 분이다.





























김진일 

곤충학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파브르 곤충기 10권을 원전완역하는 위업을 세웠다.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지상최대의 쇼" "자연자본주의"등이 있다.







임희근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시고 계시다. 역서로는 "파라다이스" "고리오 영감" "분노하라" 등이 있다.







김병철 (1921~2008)

저명한 영문학자로 1921년 개성에서 태어나 중앙대 영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아라비안 나이트"
"플루타르크 영웅전" "헤밍웨이 전집"이 있으며 번역사 정리에도 큰 공을 세웠다. 2008년 87세로 별세. 사진은 1998년 사진이다















만화책



박련 (1999년 사진)

일본만화 전문번역가로 오역에 있어서는 오경화와 쌍벽을 이루는 
전설의 번역가다. 박련에 대해서는

"박연(29)의 번역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팬클럽 결성이 논의 될 만큼 
환호를 받았고, PC통신에서는 "이 작품은 그녀가 아니면 번역을 망친다"는 
'극렬주장'까지 있을 정도였다" 라고 당시 기사는 적고 있다.




















서현아 

우리에게는 가장 유명한 만화책 번역가 중 한명으로 학산문화사에서 주로 번역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번역가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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