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본격 전화상담원 당황하게 만든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4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분과적분
추천 : 1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7 19:10:06

오늘 오후 5시경 제 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에 핸드폰은 아니군요.

 

일단 혹시 모르니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OO대리운전입니다."

 

"아, 예, 무슨일이시죠?"

 

"다름이아니라 고객님, 주차하실 때 폰번호 남겨두시기 편하시라구 저희 OO 대리운전에서는

 

플라스틱 판을 무료로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리운전을 이용해주시면..."

 

~~~~~~약 30초간 설명을 해줬죠.

 

말이 굉장히 빨라 남들 1분에 설명할걸 30초내에 한듯 했습니다.

 

긴 설명을 들은 제가 답변했습니다.

 

.

.

.

.

.

.

.

.

.

.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자가용이 없는데..."

 

"죄...죄송해요 고객님!"

 

하고 끊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당황하게 만들어서 좀 미안했습니다.

 

아..마무리를 어케하지.-_-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