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의 가르간티아 보고

예전에 봤던 애니가 생각이 났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서 한참 헤메고 있는데

물어볼데라곤 여기밖에 없네요 ㅠㅠ

대충 내용은, 

세계는 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되어서 사람들은 비행선을 타고 다니며, 전쟁또한 비행선과 사람이 탄 로봇들간의 전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소용돌이 가운데 조용하고 평온한 마을이 있습니다.

주인공 남자아이는 별거중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의사로, 항상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가정을 도외시하고 여기저기 환자들을 치료하러 다니는 통에

별거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쟁의 포화 속에 휘말리지 않은 마을에서

남자 주인공은 평화롭게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비록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을 뿐, 이미 마을은 군인들의 거점으로 활용되어 있었고,

통학 버스 또한 엄격하게 승차가 검열되고 있죠.

주인공 남자아이는 어느날, 버스에 타려는 흰색 머리의 여자아이가 신분을 증명할 것이 없어서 못 탈 것 같은 낌새를 보곤

도와주어서 타게 만들어 주죠.

학교에 도착해서 내리려는 순간,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흰색 머리의 여자아이가 무언가로 버스를 폭발시키죠.

그에 휘말린 남자아이는 버스에 있다가 흰색 여자아이가 준(?) 조그만 씨앗이 팔에 박히고 맙니다.

그 씨앗이 갑자기 남자 주인공의 몸을 뒤덮어서

이상한 생물체로 뒤덮어 버리는데요.

그러고 나서 지나가던 어떤 여자애한테 구출받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도 못 돌아가고 좋아하던 여자애도 못만나고 그 팔에 박힌 씨앗 없애보려고

구출시킨 여자애 따라서 어떤 함선에 타, 떠돌아 다니는 이야기거든요.

이거 제목이 뭐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