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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카드 혜택 축소소식듣고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23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론자
추천 : 9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8 15:21:07

저는 솔직히 군대갔다온거 자랑스럽다면 모를까 억울하게 생각하진 않고요,

군가산점 제도도 재 생각엔 그리 합당한 제도가 아닌것 같아 생기든 말든 상관없어요

근데 나라사랑카드 혜택은 지금까지 그나마 좋다고 생각하면서 쓰던건데

갑자기 그게 없어진다고 하니 (없어지는거나 다름없죠) 정신적으로 붕괴가 일어나네요

 

이 사건을 '남여차별'의 관점으로 보는것 같던데,,,그렇다면

여성분들도 21개월로 공익근무를 함으로써 국방의무 다한 것으로 하는건 어떤가요

솔직히 여성분들이 남자랑 똑같이 군대가서 전쟁터에 나간다는건 생각도 하기 싫고

(그런 육체적,정신적으로 험한 일은 남자들이 하는게 상식적으로나 효율적으로나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도 분명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국민의 4대 의무를 지고 있는 분들로서

국방의 의무에 대해 하는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그런 국방의 의무를 여러 사유로 인해 공익근무로 대체복무하는 4급이하 남성들처럼

여성분들도 '여자라는 사유'로 깔끔히 21개월만(24개월 다하면 반발이 어마어마 하겠죠) 하게 한다면

여성분들도 형식적으로나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고,

월급도 남성이랑 같을테니 적은 비용으로 국가의 공무수행에 대한 노동력을 얻는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요?

(남성들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국방력을 얻는 것처럼)

이렇게 국방의 의무 남녀 쌤쌤치면 더이상 전역자 혜택이런거에 대해 고민할 것 없을것 같고,

그러한 상황이 다 이루어진 뒤에야 여성분들의 생리나 임신등에 대해 복지마련을 확실히 해주는것이 순서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 상당히 현실적이고 타당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만...

물론 현실로 적용할라치면 어느 여성분이 이런 제안을 동의하시겠어요

당장 자신에게 어떤 짐이 지어지게 된다는데

다만, 제가 이런 생각을 적어본건

제 생각을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 부분이 실효성이 떨어지고, 비합리적인지 알려주세요 ㅎㅎ

 

감정을 섞은 지나친 콜로세움은 자제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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