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내고 산모와 아기 뒷바라지한지
벌써 9일째가 되가네요
진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시간이었어요@_@
아기는 시간이 지나갈때마다 쑥쑥 크고
산모는 여전히 힘들어해요ㅠㅠ
하루일과가 아기빨래 수유보조 목욕시키기
산모 밥챙겨주기 좌욕시키기 짜증받아주기에요ㅋ
하루 세시간 자면 많이 잔거고
일할때보다 더 힘들지만 우리딸이 가끔 짓는 미소 한방에
힘든것도 금새 잊네요
출산계획중인 부부분들
아기는 고민이 아니고 축복이에요
저도 이제 혼자 벌어서 우리 세식구 먹여살려야 하지만
가끔 그때문에 막막하기도 하지만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