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하다 여러가지 SSUL들이 있길래..
제가 들은 얘기 중 가장 재밌던 SSUL 하나 풀어볼께요 ㅋㅋ
제 군대 후임 얘기 입니다.
제 군대 후임중에 얼굴만 보면 범죄자처럼 생긴 애가 있었습니다.
생긴거만 보면 강간범(?) 같은 얼굴 마음은 착한애였죠
하루는 그 후임이 휴가를 나가게 되었는데 군대에 있을 때
집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주소만 보고 길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동네에 다다를 즈음 됐을 때 길을 몰라 신호등에 서 있는 아가씨 어깨를 두드리며
저기요~~ 라고 한마디 했는데 그 여자분이 한번 쳐다보더니 악~~ 소리를 지르면서
그자리에서 싸대기를 한대 때리더랍니다.ㅋㅋ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네요 ㅋㅋ
그 때 그 후임은 꽤나 충격을 먹었나 보더군요 ㅋㅋ 그래서 일단 경찰이 왔으니 경찰서에
따라 갔는데 부모님이나 자기 데리고 갈 사람이 필요해서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그날 따라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하루 꼬박 파출소 유치장에 있다가
다음날이나 돼서야 나올 수 있었다네요.
제 군대 후임얘기입니다.ㅋㅋ
얼굴만 보고 범죄차 취급은 하지 말아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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