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빠른전개가 매우 맘에 들었구요 과거 카엘(슈퍼맨)의 탄생부터 시작이라 너무지지부진하게 시간끄는건 아닐지 걱정했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 않해도 될정도로 괜찮은 전개속도고 몰입도 잘됩니다.

빠르게 빠르게 진행되서 자칫 얼토당토하거나 뜬금포적인 스토리의 개연성과 좀 맞지않는 그런부분은 찾기 힘든것같습니다.

슈퍼맨역의 헨리 카빌. 스틸컷이나 트레일러 같은거 봤을땐 슈퍼맨 역은...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 소화해네더군요

딱 어울립니다. 액션씬은 속이후련할 정도로 화려하구요......... 이런영화류는 거진 그렇지만 슈퍼맨과 로이스의 로맨스에서

손발의 오글거림은 좀 그렇긴했지만;; 그리고 슈퍼맨은 미국인이라고 꼭 그렇게 영화에서 말할 필요가 있었나싶긴 하던데........

보신분들은 어땟는지 모르겠지만요(미국에떨어져서 미국에서 자랐다고 미국인이라고 미국의 적이 아니라고 하는씬인데

그냥 지구의 적이 아니다라고만 했어도 됏엇을텐데;; 굳이 미국인이라고;;)

그부분만 빼면 올해상반기 영화중 첫번째?? 두번째?? 정도로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