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카드로 수식 완성하는 게임의 경우
카드 옆면에 볼펜으로 칠을 해놓는다든지, 모서리에 손톱으로 눌러 자국을 만든다든지 식으로
곱하기 카드, 높은 숫자카드 알아봐도 됐겠네요.
홍진호가 검은 카드만으로 다 맞춰버리니 김경란인가 박은지가 "표시해놓은거 아냐?"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어제 게임을 보니 표시해놨어도 문제될 건 없었을거 같아요.
이건 제 생각인데, 다른 참가자가 치팅을 발견해서 딜러에게 말하면,
게임 도중이라도 치팅한 사람의 가넷을 뺏어서 준다든지 패널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쫌더 재미를 첨가하자면, 치팅의혹이 있어서 고발했는데, 결과적으로 치팅이 아닐 경우 고발한 사람의 가넷을 차감하기.)
그리고 다른 참가자에게 들키지 않게 치팅이 성공했다면
전체 게임이 끝나고 치팅하는 모습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면 그 반응도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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